
배우 원빈의 새 광고 영상이 28일 아정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통됐다. 공개에 앞서 일부 메이킹 영상이 선공개되며, 그의 변함없는 외모가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생활서비스 플랫폼 ‘아정당’의 브랜드 캠페인으로, 원빈은 검정색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세상은 아름답게, 정당하게. 아정당”이라는 짧은 내레이션을 전한다. 절제된 움직임과 낮은 톤의 목소리, 그리고 흔들림 없는 시선은 영상 전체에 묵직한 메시지를 남긴다.
광고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은 유튜브 채널 ‘아정당’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짧은 장면 속에서도 마치 게임 그래픽처럼 정교한 비주얼을 자랑해 “이게 사람이야, CG야”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진짜 안 늙는다”, “광고 하나에 분위기 다 가진다”, “아저씨 그 이후가 벌써 15년인데 여전히 레전드” 등 반응을 쏟아내며 그의 복귀를 반기고 있다.이번 아정당 광고는 단순한 모델 계약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이미지에 공감한 원빈이 직접 선택한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아정당 측은 “원빈 배우가 브랜드의 비전에 깊이 공감해 모델 활동을 수락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의 품격’이라는 가치를 함께 전달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7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한 원빈은 이번 광고에서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정면과 옆모습 등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된 그의 모습은 여전히 완벽한 조각미를 자랑했다. 특히 16년간 한 커피 음료 브랜드의 얼굴이었던 그가 새로운 광고 모델로 나서면서 오랜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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