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친문 "이낙연이 文 욕보여"…이낙연측 "文, 민주당 광란에 경고했어야"

무명의 더쿠 | 05-27 | 조회 수 23449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27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새미래민주당 사이에 설전이 벌어졌다.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 함께 국정을 이끌었던 옛 동지인 민주당 친문(친문재인)계와 국무총리 출신인 이 상임고문 측은 거친 언사를 주고받으며 깊게 팬 갈등의 골을 그대로 노출했다.

우선 친문계인 민주당 김경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이 상임고문을 향해 "험난한 시대를 함께 했던 한 정치인의 허무한 몰락을 보는 것 같아 착잡하다"며 "자기 생각만이 옳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다 틀렸다는 아집이 낳은 결과"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많은 정당과 시민사회가 이재명 후보와 연대한 광장 연합정부는 독재국가가 되고, 계엄과 내란에 동조한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정부는 민주 정부라는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정치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천동설'이라고들 한다"며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이낙연 전 총리께서도 빠져있는 함정"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출신인 윤건영 의원도 "이 전 총리의 이런 행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욕보이는 것"이라며 "내란 세력과 손잡은 순간, 역사에 씻을 수 없는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이 주축인 포럼 '사의재'는 "반헌법적인 12·3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고 이를 옹호하는 세력을 지지하고 공동정부를 구성한다는 입장은 제명 사유"라며 포럼 고문직을 맡고 있던 이 상임고문을 제명했다.

한때 이 상임고문과 새미래민주당을 함께 했던 무소속 김종민 의원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김문수' 연대는 뭐라고 치장하든 결과적으로 윤석열을 옹호하고 헌정파괴를 용인하는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새미래민주당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문 전 대통령이 나라의 원로이자 어른이라면 민주당의 삼권분립 파괴와 사법부 침탈에 경종을 울렸어야 했다"며 "최소한 민주당의 광란의 질주에 대해 한마디 경고는 해야 했다. 그것이 '문재인다움'이다"고 주장했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14626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92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337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해리포터 '금지된 숲' 제주에 뜬다…닷밀, 워너브라더스와 맞손
    • 16:47
    • 조회 2055
    • 정보
    18
    • 실제로는 쓰레기 하차장으로 가는 통로에 유해 묻고는 화장했다고 공표, 처형 장소까지 거짓 발표해서 찾는데 70년걸린 윤봉길 의사 순국지
    • 16:41
    • 조회 1661
    • 정보
    23
    • 이토의 한국 통치는 왜 실패했을까?
    • 16:37
    • 조회 2379
    • 정보
    25
    • 신칸센에서 2000엔 추가 하면 이런 자리 준다고 함
    • 14:12
    • 조회 3275
    • 정보
    6
    • 네이버페이5원이오
    • 14:02
    • 조회 995
    • 정보
    15
    • KCON LA 2026 시청방법 & 아티스트 스테이지 타임테이블
    • 13:59
    • 조회 829
    • 정보
    4
    • < 백범 선생을 ’빨갱이’이라 칭하신 분 보세요>
    • 13:41
    • 조회 2435
    • 정보
    29
    • 전세계에서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영화를 본 지난주 글로벌 박스 오피스 순위
    • 13:01
    • 조회 1184
    • 정보
    5
    • 상하이 박살내고 이동중인 돌핀
    • 12:51
    • 조회 5536
    • 정보
    44
    • 일제강점기 시절 을사오적 중 한 명인 매국노 이완용을 처단하려 의거를 일으킨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 12:09
    • 조회 1876
    • 정보
    12
    • 토스행퀴
    • 12:02
    • 조회 1246
    • 정보
    21
    • 윈도우 11 기본 날씨 앱, RAM 1GB 이상 낭비한다
    • 11:58
    • 조회 1274
    • 정보
    5
    • [스크랩] [기타] 플레디스 걸그룹 이야기
    • 11:33
    • 조회 1792
    • 정보
    17
    • 네이버페이10원 받아가셔
    • 11:01
    • 조회 1789
    • 정보
    22
    • 네이버페이 180원 (전에 못한 덬만)
    • 10:04
    • 조회 1577
    • 정보
    7
    • 네이버페이5원이셩
    • 10:02
    • 조회 1130
    • 정보
    15
    • 310덬이 정리해준 안하영 집안 히스토리를 가독성 좋게함
    • 09:37
    • 조회 71003
    • 정보
    491
    • ‘메이드 인 코리아2’ 우도환, 백기현 스틸
    • 09:26
    • 조회 1220
    • 정보
    3
    • 소록도 인권침해가 극에 달했던 시기: 1949~1954/ 하영 조부 소록도 근무 시기: 1949~1952
    • 09:10
    • 조회 3497
    • 정보
    41
    • 24년에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책 Best10
    • 09:01
    • 조회 2440
    • 정보
    3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