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친문 "이낙연이 文 욕보여"…이낙연측 "文, 민주당 광란에 경고했어야"
23,449 192
2025.05.27 18:05
23,449 192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27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새미래민주당 사이에 설전이 벌어졌다.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 함께 국정을 이끌었던 옛 동지인 민주당 친문(친문재인)계와 국무총리 출신인 이 상임고문 측은 거친 언사를 주고받으며 깊게 팬 갈등의 골을 그대로 노출했다.

우선 친문계인 민주당 김경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이 상임고문을 향해 "험난한 시대를 함께 했던 한 정치인의 허무한 몰락을 보는 것 같아 착잡하다"며 "자기 생각만이 옳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다 틀렸다는 아집이 낳은 결과"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많은 정당과 시민사회가 이재명 후보와 연대한 광장 연합정부는 독재국가가 되고, 계엄과 내란에 동조한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정부는 민주 정부라는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정치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천동설'이라고들 한다"며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이낙연 전 총리께서도 빠져있는 함정"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출신인 윤건영 의원도 "이 전 총리의 이런 행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욕보이는 것"이라며 "내란 세력과 손잡은 순간, 역사에 씻을 수 없는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이 주축인 포럼 '사의재'는 "반헌법적인 12·3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고 이를 옹호하는 세력을 지지하고 공동정부를 구성한다는 입장은 제명 사유"라며 포럼 고문직을 맡고 있던 이 상임고문을 제명했다.

한때 이 상임고문과 새미래민주당을 함께 했던 무소속 김종민 의원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김문수' 연대는 뭐라고 치장하든 결과적으로 윤석열을 옹호하고 헌정파괴를 용인하는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새미래민주당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문 전 대통령이 나라의 원로이자 어른이라면 민주당의 삼권분립 파괴와 사법부 침탈에 경종을 울렸어야 했다"며 "최소한 민주당의 광란의 질주에 대해 한마디 경고는 해야 했다. 그것이 '문재인다움'이다"고 주장했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14626

목록 스크랩 (0)
댓글 19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95 02.28 141,1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2,5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0,4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0,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7,6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906 이슈 유연석이 폐기물을 치워가며 꽃을 심은 이유 ; 2 11:39 430
3008905 유머 사측에서 봐도 심각한 상태.txt 5 11:39 644
3008904 기사/뉴스 '정부 돈' 받고 몰래 대마 재배…마약합수본 검거 사례 보니 1 11:39 89
3008903 정치 박용진 "나는 비명 아냐...이젠 이재명의 사람" 11:38 86
3008902 이슈 사우디 교민측이 전하는 소식 1 11:38 467
3008901 이슈 여배우 히로세 스즈 축구실력 2 11:37 260
3008900 이슈 성형·개명 앞둔 장항준, '왕사남' 1000만 소감 전한다…'6시 내고향' 깜짝 등장 [핫피플] 3 11:37 367
3008899 기사/뉴스 “40도 세탁은 진드기에게 온천”…이불 속 ‘55도의 법칙’ 4단계 11:36 500
3008898 정치 [속보] 민주, 인천광역시장에 박찬대 단수 공천 25 11:36 651
3008897 이슈 튈르리 정원에서 영감 받았다는 디올 신상 아이템들 1 11:36 361
3008896 정보 누적 관객수 1천만 이상 영화 12 11:35 348
3008895 이슈 원양선에 보험회사측이 전쟁보험적용 안 하기로 했다는 소식 전하는 트위터 14 11:34 1,033
3008894 정치 [단독] 캠프파이어 지시까지 내렸던 김건희…"저도(猪島) 휴가 선상파티 땐 윤석열도 없었다" 3 11:33 231
3008893 팁/유용/추천 평소 거북목이 있다는 소리를 들으셨거나 두통이 있다면 이렇게 마사지해 주세요. 1 11:33 684
3008892 정치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묵념..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인사 나누는 이재명 대통령 1 11:33 129
3008891 기사/뉴스 "사랑해서 그랬다"…BTS 정국 스토킹한 브라질 여성 구속기소 3 11:33 325
3008890 유머 주식방 근황 33 11:32 2,591
3008889 유머 의사(또는 의사 러버)들과 남자들의 자의식 과잉 10 11:31 725
3008888 정치 잼마을 카페 매니저의 정치력과 상황판단 능력이 최민희보다 훨씬 나음 6 11:31 430
3008887 기사/뉴스 임원 승진 탈락하자 중국 반도체 회사에 기술 넘긴 50대 실형 10 11:30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