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우 소속사 블레이엔티 측 관계자는 27일 "배우 최정우가 세상을 떠났다"라며 "구체적인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1957년생인 최정우는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했고, 1980년 동양방송 성우로 활약했다.
이후 영화 '투캅스', '공공의 적2', '친절한 금자씨', '추격자' 드라마 '연개소문',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구미호: 여우누이뎐', '마이더스', '내 딸 서영이', '주군의 태양', '사랑이라 말해요', '폭군', '옥씨부인전', '수상한 그녀'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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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