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현직 법조인 1004명, 민주당 추진 '사법개혁' 비판 시국선언 발표
21,350 330
2025.05.27 13:47
21,350 330

ZqlHgN


전·현직 법조인들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앞에서 '헌법과 법치의 파괴자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라는 제목의 시국선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총 1004명이 참여한 시국선언에는 한상대 전 검찰총장, 김경한 전 법무부장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현직 법조인들은 "(대법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2심 무죄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이후 민주주의의 토대인 사법권의 독립을 위태롭게 하는 초유의 만행이 자행되고 있다"며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을 무더기로 탄핵하거나 국회로 불러내고 또 수사하겠다고 겁박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법원이 법 규정에 따라 신속한 재판을 한 것인데도 자신들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렸다고 행패를 부리는 것은 확정적 범죄자가 자신을 재판한 법관을 상대로 한 적반하장"이라며 "사법부의 독립을 보장한 헌법 103조, 합의 과정의 비공개를 정한 법원조직법 65조 등을 엄직히 위반하는 폭거이고, 사법부 독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상상하기 어려운 헌법 파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민주당이 대법관 정원을 확대하고 대법원 판결에 대해서도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도 "민주당편 판사를 대거 임명해 대법원을 장악하고 사실상의 4심제를 도입해 자기들에게 유리한 판결만 하도록 사법제도 자체를 개조하겠다는 것"이라며 "법 앞의 평등 원칙을 철저히 유린하는 오직 이 후보 만을 위한 노골적인 위인설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국가들이 독재로 회귀한 시발점은 바로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었다"며 "삼권분립의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어떤 경우에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961463?sid=102

댓글 3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 이벤트] 소원을 이뤄드립니다 <옵세션> 막차나잇 시사회 초대 이벤트 83 00:05 13,97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19,4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87,9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83,9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118,5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2,3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00,5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1,6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4,8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1236 18.08.31 14,735,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1213 이슈 흔한 17kg 감량 비포 & 애터 22:42 72
3131212 이슈 [KBO] 허인서의 적시타에 힘입어 연장 승부끝에 승리하는 한화!! 1 22:41 20
3131211 이슈 지코 새삥 잘추는 런닝맨 멤버 22:41 33
3131210 이슈 [KBO] 프로야구 8월 12일 경기결과 & 순위 2 22:41 275
3131209 이슈 천러버블 답장 받으면 천러버블구독하는 전원에게 팬미 끝나고 마라탕 쏜다 2 22:40 145
3131208 이슈 메시 인스타 (아버지한테 보내는 편지) 2 22:38 447
3131207 유머 특이점이 온 아가멤논과 트로이목마 7 22:38 444
3131206 유머 화제성은 다 챙겨가는 몽글이ㅋㅋ 5 22:37 836
3131205 이슈 영화 [철들 무렵] 티저 예고편 (기주봉×하윤경×양말복) 22:36 99
3131204 이슈 [KBO] 10회초 소중한 점수를 가져오는 허인서의 1타점 적시타 ㄷㄷㄷ 3 22:35 407
3131203 기사/뉴스 [속보]마트 옥상 주차상서 차량 추락…무면허 20대 운전자 숨져 20 22:35 1,723
3131202 유머 밴드는 밴드하려고 쿠팡뛰고 팬은 밴드보려고 쿠팡뛰면 그냥 쿠팡이 만남의 장소죠 6 22:34 881
3131201 이슈 그나저나 닥스 이분 제3의 눈뜨고 인커전 해결하러가신다면서 뭐하고사는중이심…? 7 22:32 722
3131200 유머 10명 중 8명은 속을 것 같은 할로윈 메이크업.twt 6 22:32 1,070
3131199 이슈 남자들은 좋겠다 인생이 무너지기만 해서 22:32 1,248
3131198 이슈 어떻게 여돌 자컨 오프닝송 가사가 북치기 닭볶음탕 같이 걸어요 얄루~ (얄리얄라셩)임 1 22:31 172
3131197 이슈 GS25 비비고 생선 1+1‼️ 이번주 목요일까지니까 다들 생선 잡아서 오챠즈케해드시길.. 18 22:31 1,491
3131196 기사/뉴스 “인천공항 노숙인 퇴거 명령' 갈등 격화…"대책 수립부터" "여행객 불편 초래" 31 22:31 741
3131195 정보 🏅’26년 써클차트 여성솔로 음반판매량 TOP 15 (~7/31)🏅 1 22:30 140
3131194 기사/뉴스 '이동국 아들' 이시안, 축구 유망주→브라질行 확정하더니…머리 반강제 잘린 사연 [MHN:피드] 5 22:28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