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 백합물을 전문으로 그리고 있는 소설가 미카미 테렌
대표작으로는
내가 연인이 될 수 있을 리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여자끼리라니 말도 안 된다고 주장하는 여자애를 백일동안 철저하게 함락시키는 백합 이야기
백합 사이에 낀 여자는 죄인가요?
만약 사랑이 보인다면
러브 라이브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아이돌 클럽
등등 작품 제목센스가 좀 이상한걸로 유명한데,
이 분이 유명한게 하나 더 있음






이 사람이 쓰는 작품의 특징이 목욕씬이 자주 들어간다는 점.
사실 한두번이면 그냥 적당히 일본 작품에 흔한 서비스 전개구나 하고 넘길텐데,
매권마다, 어쩔땐 한권에서 두번이상 들어가기도 할 정도로 빈도가 잦아서
팬들이 '또 목욕임?' '왜 이렇게 목욕에 집착하세요' 물어보기 시작했고
https://twitter.com/teren_mikami/status/1722574628022001971

원래 사람은 매일 씻으니까 어쩔 수 없다고 답변
참고로 동성끼리 매일매일 같은 욕조에서 씻는 경우가 있냐는 2차 질문은 깔쌈하게 무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