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다이아 목걸이’ 모델명 미리 주고받은 건진-통일교 전 간부
13,277 9
2025.05.27 11:34
13,277 9
윤씨 “김 여사에게 전달 부탁”
건진법사 ‘알겠다’ 취지 답장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12일 자신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2차 공판이 열린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검찰이 통일교 전직 고위 간부가 2022년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김건희 여사 선물용으로 6천만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를 건네기 전 이 목걸이의 모델명을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그라프 목걸이와 더불어 전씨에게 보낸 샤넬 가방 가격이 각각 802만원과 1271만원이었음을 확인하고 금품의 최종 종착지를 추적 중이다.

26일 한겨레 취재 결과,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 박건욱)는 윤아무개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022년 4~8월 사이 전씨에게 ‘김 여사에게 전달해달라’는 내용과 함께 목걸이의 모델명을 적어 보낸 문자메시지를 확보했다. 전씨는 윤 전 본부장 부탁에 ‘알겠다’는 취지로 답했고 목걸이를 전달받은 사실은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아직 그라프 목걸이가 실제 김 여사에게 전달됐는지 확인하지는 못한 상태다. 윤 전 본부장은 2023년 11월29일 전씨에게 ‘목걸이는 보관하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다시 돌려달라’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당시는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디올 가방을 받는 영상이 공개된 직후였다. 전씨는 윤 전 본부장이 보낸 문자메시지를 근거로 목걸이가 김 여사에게 전달되지 않았고 자신이 잃어버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검찰은 고가의 목걸이를 분실했다는 전씨의 주장이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보고 행방을 추적 중이다.

한편, 검찰은 샤넬코리아 압수수색을 통해 2022년 4월과 7월 윤 전 본부장이 두 차례에 걸쳐 전씨에게 전달한 샤넬 가방 가격도 특정했다. 2022년 4월 건넨 가방은 그해 기준 802만원 상당의 모델이고, 같은 해 7월 전달된 가방은 1271만원짜리로 확인됐다. 검찰은 김 여사를 수행하던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웃돈을 주고 이 가방들을 다른 제품으로 교환한 사실 또한 확인했다. 이에 대해 전씨 쪽은 다른 지인에게 선물하기 위해 평소 알고 있던 유 전 행정관에게 가방 교체를 부탁했고, 이 가방들도 되돌려받았으나 잃어버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s://naver.me/GJ5cuIvP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풋티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 123 04.01 14,5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9,0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6,9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4,8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82747 이슈 [먼작귀] 4월 18일부터 열리는 홍콩 치이카와 샵 한정제품 16:35 0
1682746 이슈 방탄소년단 알엠 인스타 16:35 2
1682745 이슈 있지(ITZY) THAT'S A NO NO 멜론 일간 추이 4 16:32 213
1682744 이슈 여주도자기축제 홍보대사 펭수의 축하 영상 1 16:32 112
1682743 이슈 최근 챌린지 중 개인적으로 가장 놀랐던 아이돌 챌린지.x 1 16:30 393
1682742 이슈 오늘로 EBS연습생 7주년 맞은 펭수의 꿈 4 16:26 481
1682741 이슈 선정성으로 방송 금지 당했던 서인영 의상 45 16:25 3,750
1682740 이슈 광기 어린 발언중인 백악관의 종교고문 21 16:23 1,628
1682739 이슈 월드클래스 만남 성사…18년 만에 서울 찾은 양조위, 이정재와 특별한 인터뷰 3 16:22 280
1682738 이슈 “손님, 왜 벌벌 떠세요?”…숙박업주 눈썰미, 1억 원대 피싱 막았다 10 16:22 1,317
1682737 이슈 쏘패 레전드 사건은 이거라고 봄 19 16:20 2,679
1682736 이슈 있지(ITZY) 월드투어 뉴질랜드 오클랜드 일정 취소 9 16:18 1,375
1682735 이슈 병원 다녀온 고양이 (특징 : 개빡쳐서 딸기코 됨) 5 16:18 1,214
1682734 이슈 츠키 캐치캐치 챌린지 왔음!!!!!!!!!!!!!!!!!!!!!!!!!!!!!!!!!!!!!!!!!!!!!!!!!!!!!!!!!!!!!!! 6 16:18 802
1682733 이슈 진짜 간짜장이 나오는 서울 중국집들 목록 33 16:15 2,480
1682732 이슈 인성 세탁 잘된 야구선수 ㄷㄷ.ytb 22 16:12 1,873
1682731 이슈 냉장고를부탁해 셰프들 프로야구 시구 현황.... 35 16:11 3,236
1682730 이슈 트럼프 대국민 연설 도중 S&P 873'조' 증발 33 16:07 1,804
1682729 이슈 "전쟁 끝나도 유가 예전 가격 안온다"...국책연구원의 '충격' 전망 10 16:05 881
1682728 이슈 방탄소년단 진 얼굴 분위기 27 16:04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