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꽃야구’가 JTBC 저작권 신고로 비공개 처리되고 있지만 4회 공개를 강행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StudioC1’을 통해 예능 ‘불꽃야구’ 4화가 공개됐다. 이날 불꽃 파이터즈가 경북고등학교 야구부를 상대로 10대 0 콜드 게임 승리를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C1을 이끌고 있는 장시원 PD와 방송사 JTBC 사이 갈등이 드러나면서 ‘불꽃야구’ 방송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JTBC 측이 저작권 침해 신고를 함에 따라 앞서 방영된 ‘불꽃야구’ 1~3회는 사라진 상태. 일각에서는 저작권 침해 등 위반으로 인한 경고가 3회 누적되면 채널 삭제까지 가능하다는 유튜브 규정을 들어 ‘StudioC1’ 채널 자체가 폐지되는 것 아닌지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앞서 JTBC 측은 C1과 장시원 PD를 저작권법 위반, 상표법 위반, 업무상 배임,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장시원 PD는 JTBC가 주장한 제작비 과다 청구는 구조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오히려 JTBC가 직관행사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고 수익 규모조차 은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C1은 유튜브에서 ‘불꽃야구’ 공개를 강행하고 JTBC는 다시 영상 시청을 막고 있는 바, 장 PD는 저작권이 창작자인 C1에 있다는 입장이지만 JTBC 측은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유사·아류 콘텐트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며, 이를 방송 또는 서비스하는 주체에도 형사 고소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맞서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최강야구’ 새 시즌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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