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더 투나잇 쇼'를 제작하는 극단 백의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전호준의 출연 보류 소식을 밝혔다.
백의 측은 "저희 공연에 참여 중인 한 출연자에 대하여 여러 논란이 발생한 점에 대해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현재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 중에 있으며, 해당 사안의 진위가 명확히 밝혀질 때까지 해당 출연자의 캐스팅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극단 백의는 모든 활동에 있어 윤리적 책임을 중요하게 여기며, 관객 여러분꼐 신뢰를 드릴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일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이후 추가적인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안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극단 백의의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극단 백의(白意) 입니다.
최근 저희 공연에 참여 중인 한 출연자에 대하여 여러 논란이 발생한 점에 대해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 중에 있으며, 해당 사안의 진위가 명확히 밝혀질 때까지 해당 출연자의 캐스팅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극단 백의(白意)는 모든 활동에 있어 윤리적 책임을 중요하게 여기며, 관객 여러분께 신뢰를 드릴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이후 추가적인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안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극단 백의(白意) 드림.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314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