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나는 국졸 건달의 신불자"…이창섭이 밝힌 임성언과 빚 (녹취)
9,329 24
2025.05.27 09:19
9,329 24
'임성언' 남편 이창섭 씨가 엄포를 놓았습니다.

 

"기사 대부분 허위 사실입니다. 채권자와 기자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1) 먼저, 궁금한 게 있습니다. 사기전과 3범은 허위인가요? 오송과 오산에서 일어난 지주택 비리는요? 이미 수많은 혐의로 고소를 당하셨죠? '대부분'의 범위를 명확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주택'은 무주택 서민들의 꿈이었습니다. 2억 7,000만 원이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며 큰소리치지 않으셨습니까.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 풀옵션까지 제공한다고 거짓말을 했고요.)

 

하지만 분담금은 4억 1,000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조합원들은 지금 탈퇴를 할 수도 없습니다. 위약금까지 물어야 하니까요. 이 모든 게 우크라이나 전쟁 탓인가요?
 
이창섭 씨. (이틀 전에 만들어진) 신생 회사에 40억 규모의 판촉물을 몰아주고, (당신이 대표로 있는) 자회사와 20억 규모의 홍보 계약을 맺었습니다. 대구에 있는 (직원 2명의) 섬유회사에 용역 600명을 의뢰했고요.
 
이번 기사에서 모델 하우스 부분은 다루지도 않았습니다. 당시 발행한 계산서와 지출한 내역을 비교해 보니, 10억 원 이상 '빵구' 났던데요? 그런 눈먼 돈들이 결국 조합원들의 분담금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무엇이 허위이고, 무엇이 사실입니까. 허위라고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 팩트로 반박하고자 합니다. 이미 수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통화를 피하셨습니다. 이번에는 답을 기다리겠습니다.
 
(2) 채권자 A씨와 기자를 고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불과 십 며칠 전, 이창섭 씨는 채권자에게 "고소를 미뤄 달라"고 읍소하지 않으셨나요?
 
"대구 수성구 어린이세상역이라고 있는데, 거기에 한 블록 2,300세대 되는 거 지금 토지 작업하고 있는데 한 40% 했어요."
 
이창섭 씨가 채권자에게 (직접) 한 말을 옮깁니다. 본인의 육성입니다. 허위 사실이라 하지 않길 바랍니다.
 
PS. '디스패치'는 결혼식 현장을 찾았습니다. 지주택 피해자 및 개인 채권자들이 참석한다는 제보를 받아서였습니다. (축의금도 냈습니다만요.)
 
사실, 코스 요리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갚아야 할 돈이 수십억 원이지 않습니까? 버진로드도 궁금했습니다. 남의 돈으로 장식한 꽃은 얼마나 화려할까요.
 
변기수(사회자)가 말했습니다. "스테이크를 한우로 대접했다. 웬만한 여유가 없으면 할 수 없다"며 극찬했죠. 조합원들이 이 말을 들었다면 어땠을까요?
 
마지막으로, 이벤트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부 하객들에게 '상품권'을 뿌리더군요. "피 눈물 나는 내 돈으로 행복하냐"는 청첩장 댓글이 떠올랐습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3/0000116790
 
녹취
https://youtu.be/Qr9cSB1kR8k?si=eF2l6wGvMnb5m7Ob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91 12.23 21,2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2,8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4,9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7,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525 유머 요똘(윤남노)님은 그냥 배가 고프신거였구나...? 1 21:55 302
2942524 이슈 연말에 넷플릭스 티비쇼 부문과 영화 부문 쌍으로 1위한 한국 컨텐츠들 21:55 309
2942523 이슈 방탄 제이홉 오늘의 무도키즈 인증 21:55 264
2942522 유머 어른이 되도 보고 싶은 사람 21:54 175
2942521 이슈 쿠팡 상하차 뛰려다가 나이가 안돼서 건설업기초안전교육 이수해서 인력사무소 다녔다는 킥플립 계훈 2 21:53 652
2942520 이슈 역대 반짝 인기 디저트 중에 안 먹어본 거 있음? 3 21:53 260
2942519 정치 환율무새들이 무시하는 어떤 정보들 3 21:52 330
2942518 이슈 조금 일렀던 해리포터 일기장 3 21:52 267
2942517 이슈 올해의 개인정보 유출 어워드 ★★★ 7 21:52 543
2942516 이슈 그림러들 경악하고 있는 트위터 업데이트 근황...........twt 6 21:50 1,135
2942515 이슈 4명의 감독이 촬영한 해리포터 시리즈 49 21:50 1,001
2942514 유머 아까 친구랑 전화하는데 친구가 본인커플도 좀 토끼상 여자 여우상 남자지 않냐는거임 2 21:49 757
2942513 이슈 회사 개발자분이 크리스마스라고 강강쥐냥냥이🐶😺 산타옷 입히는 페이지 만들어 주셨는데 2 21:48 379
2942512 이슈 [PLANET C : HOME RACE(홈레이스)]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될 소년은 누구? 4회 예고 1 21:47 73
2942511 이슈 이번주 더시즌즈 출연진 중 혼자만 그림체가 확 튀는 분... 4 21:46 1,020
2942510 유머 해리포터 볼때마다 웃긴 점 1 21:46 762
2942509 이슈 월남쌈 근본 소스 논쟁 56 21:46 1,256
2942508 이슈 엠씨몽 차가원 카톡에 등장한 세븐틴 15 21:46 2,516
2942507 기사/뉴스 "토종 OTT 합병 서두르고 글로벌 유통망 개척" 21:45 136
2942506 기사/뉴스 유재석, 소개팅서 차은우 가명에 부작용 걱정 “괴리 심하면 마이너스”(유퀴즈) 21:45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