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번에도 복귀 않겠다는 전공의들…"차기정부와 합의 보자"
14,425 37
2025.05.26 23:52
14,425 37

사직 전공의의 복귀를 위해 열린 추가모집의 마감이 임박했지만, 복귀 움직임은 아직 미약한 상황이다. 전공의 사이에서 ‘대선 후에 차기 정부와 협상해 더 유리한 조건으로 돌아가야 한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탓이다. 하지만 정치권과 의료계 내부에선 이같은 예상이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추가모집을 진행 중인 전국 수련병원들은 오는 27일 오후 접수를 마감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정부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등 의료계의 건의를 수용해 열렸다. 통상 전공의 모집은 1년에 상·하반기 두 차례 이뤄지는데, 의료계 단체들에서 전문의 수급 차질 등을 우려해 추가모집을 요청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선 정상적으로 수련받은 것으로 인정하고, 내년 2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군 미필자는 수련 도중 입대하지 않도록 최대한 병무청과 협의하고, 입대하더라도 제대 후 제자리로 돌아오도록 정원(TO)을 보장해주기로 했다.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복귀율은 저조한 상황이다. 서울대병원 사직 전공의들이 지난 24일까지 자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10여명 중 ‘복귀하겠다’는 비율은 약 10%에 그쳤다. 다른 병원도 엇비슷한 상황이다. '빅5'(서울 5대 대형병원) 중 한 곳의 관계자도 “아직 뚜렷한 복귀 움직임이 없다”고 말했다. 

전공의 사이에서는 이번 추가모집에 응하는 대신, 곧 들어설 차기 정부와 협상한 뒤 9월 하반기 모집 때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직 전공의 A씨는 “대선 전 복귀는 우리에게 득이 될 게 없다는 분위기”라며 “이번 추가모집에서 제시된 특례가 충분치 않고, 차기 정부가 9월 모집 때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거란 기대감도 있다”고 말했다. 전공의들은 복귀 조건으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원점 재논의’ 등을 요구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4356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38 01.01 109,0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7,1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7,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3,4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254 기사/뉴스 안동시, 2026 암산얼음축제 취소 결정…“포근한 날씨로 얼음두께 얇아져” 1 11:53 147
2955253 기사/뉴스 “푸바오 돌아오는 건가요?” 중국 판다 대여 논의 시작 2 11:52 213
2955252 기사/뉴스 마두로 체포한 트럼프의 진짜 의도, 세계 1위 매장량 석유 보물창고 장악 11:51 64
2955251 기사/뉴스 '하트시그널4' 김지영, 혼전임신 고백해…2월로 결혼식 앞당겨 [전문] 7 11:50 679
2955250 기사/뉴스 [속보] 과기부 "해킹 조직, 온라인 쇼핑몰 등 데이터 판매 동향 확인" 11:49 180
2955249 기사/뉴스 "강원도, 레고랜드에 6600억 원 썼는데… 수익은 0원" 10 11:49 439
2955248 이슈 품절대란 ‘두바이 쫀득 쿠키’…고열량인데 혈당은 안 오른다? 17 11:49 836
2955247 이슈 유럽 7개국 긴급성명…"그린란드는 덴마크 땅" / SBS 2 11:49 151
2955246 기사/뉴스 러닝화로 잘나가더니 ‘충격’…“대표가 폐건물서 폭행” 불매운동에 결국 11:49 328
2955245 이슈 이디야 X 리락쿠마 콜라보 랜덤 피규어 마그넷.jpg 5 11:48 450
2955244 이슈 중2때까진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11:48 403
2955243 유머 보이스피싱 에픽하이 멤버별 대처방법 1 11:48 164
2955242 유머 @아니 이준혁 이사람 다섯개의다른가게에서 두쫀쿠투어 즐겨놓고 뭘더알아보겠다는거임 3 11:48 302
2955241 기사/뉴스 니콜 키드먼 이혼… 19년 결혼생활 마침표 8 11:47 1,323
2955240 기사/뉴스 “고양이가 불 내…키우려면 이사가라” 오피스텔 공지 논란 24 11:45 823
2955239 유머 매주 보러 오던 팬이 당분간 못 온다고 했더니....... 25 11:44 2,075
2955238 유머 거의 다 왔어란 말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1 11:43 246
2955237 기사/뉴스 '하청직원 폭행 논란' 호카 총판사 대표 사퇴 5 11:42 610
2955236 정치 희토류 제재 나선 중국…일본 "결코 용인 못 해, 극히 유감" 25 11:41 533
2955235 정치 버티는 김병기에…민주당 내 ‘자진 탈당’ 요구 확산 43 11:39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