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동물농장 저번주 레전드 회차 수리부엉이 가족과 둘째 이야기.jpg
55,389 573
2025.05.26 21:18
55,389 573

HPIdog
수리부엉이 부부가 12층 아파트 베란다에 새끼형제 2마리를 낳았는데

어느새 폭풍성장ing


WvwcUp
애기들이 크니까 이제 집밖에서 지켜보는 일이 잦아진 엄마


kTjrBt
5일 먼저 태어난 첫째는 덩치도 크고 야무져서

슬슬 엄마를 흉내내며 날갯짓 연습 시작함


JHZuSQ
나도 질 수 없단듯 형을 따라하는 둘째


EUbUhR
둘은 사이도 좋고 잘 지내지만

먹이경쟁에선 첫째가 거의 다 독식해버리는...

그래서 5일차이인 형제인데도 덩치차이가 많이 남 ㅠㅠ


niWbiT
zifpYG
GqsDsb
베란다를 선뜻 내어준 인간엄마는 그저 안타깝고요...


NvgKdA
oXXpNj
수리부엉이 부부가 둥지에 없으니 형제들을 위협하며 맴도는 까마귀떼


DOBGtm
처음 겪는 상황에 멘붕 온 새끼들


aGnbub
이때! 엄마 등장이요


FqWbFw
새끼들부터 살피며 바로 드루와 시젼


HRLANK
그래 목숨이 두개는 아니잖아...


GqEsQb
슬슬 이소할때가 된 형제는 문턱을 하나하나 넘는 연습 중

저런 문턱 하나하나가 쟤들에겐 엄청난 벽이라고 함


mXGIvv
형은 한번에 성공하는것도

수십번은 도전해야하는 둘째...


ThmIbq
아놔 저 턱이 저렇게 높아보일줄이야..


KNMHjS
이때 또! 어디선가 구세주 엄마 등장!


jEnSnn
IvoKfi
위풍당당! 갓머니시여


stfjNF
그렇게 엄마와 아이컨택 후

드디어 턱을 넘는데 성공하는 둘째


vymxYb
vjXdkf
하... 이 집안 왤케 멋있어.. 식구 먹여살리려 야근중인 갓대디가 들고온 선물 스케일 봐


jvWGHC
DxJlUg
근데 엄마가 먹이만 보여주곤 날아가서 혼자 먹어버란다? -> 전문가 왈 이소가 임박했단 신호라고 


tBhgyP
그러던 어느 날

베란다 난간까지 도전하던 첫째가 난간사이에 껴버린다


BGODdA
하지만 지켜보는 부엉이 부부는 어떤 도움도 주지않음


fteOUS
30여분 끙끙대다 겨우 혼자힘으로 탈출해낸 첫째


eAUzzW
그 이후에도 계속 난간위를 정복하려고 도전하고

기어코 올라서는데 성공


aFaIpc나도 형처럼 하고싶다아아악


tLbCun
몸이 안따라줘서 서러운 우리 둘째 ㅠ


EKYtDk
도 기어코 성공해버림 ㅋㅋㅋ 포기하지않는 정신 부엉이 정신


LCrIbt
그리고

먹이경쟁에서도 슬슬 형에게 지지않으려는 둘째

 

JssTnq
악으로 깡으로 먹이도 겟하고! ㅠㅠ 장하다 장해


drBttF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는 인간부모들


UJtRFF
새끼들 이소환경이 너무 척박하니 우리가 뭘 도와줄 거 없냐 하는데


yvOXaV
sZOUto
냅둬유 지들이 알아서 할거니까 


rEJOKQ
그렇게 매일 난간에 서서 밖을 살피던 부엉이 형제


DLZeuG
아파트 사이의 산쪽을 빤~히 바라보더니


iFJIWF
날아오른다?!!

그렇게 정확히 산쪽으로 방향을 잡아 날아간 첫째 ㅠㅠㅠㅠㅠ


UqtXwt
하지만 문제는 둘째...


SiRsWt
하필이면 아파트 쪽으로 방향을 잡았고 벽에 충돌 -> 추락


ofnnXO
아픈손가락이 끝까지 맴찢이네...


ZibWGr
겨우 찾아낸 둘째는

몸은 괜찮아보이지만 놀랐는지 화단에 숨어 꼼짝도 안함


OjHpmq
pLWTfh
그리고

이번에도 모든걸 지켜본 어미가 둘째를 부른다

 

CNtaTE
gxxqjK

엄마있으니 맘이놓여 조금씩 이동하는 둘째


wUaoPe
QPZbnz
하지만 아직은 불안정한 비행실력때문에 도보이동을 선택

뭐 어떻게든 가기만 하면 되지


XKiwMl
근데


xFgfeD
여긴 어디 나는 누구...


nxVzHK
처음보는 지상에 홀로남아 모든게 겁나고 무서운 둘째


XBSdRB
그렇게 새벽3시까지 화단속에 숨었다가 겨우 발걸음을 떼고


htTQKi
아파트 옹벽을 넘어서 차도 - 산으로 가면 되는데

옹벽이 너무 높아...


JiWyRd
그래도 포기않고 옹벽 끝까지 가보니


ZWrFZn
제일 낮은 울타리와 디딜 의자를 발견


jUvhEw

의자를 디딤돌 삼아 옹벽위까지 오른 둘째

이제 옹벽에서 날아올라 산으로 가면 되는데


TWFmEE
다시 아파트 안 화단으로 들어온 둘째?


croCAT
저쪽 울타리는 너무 높아서 탈출이 불가능한데...


HHghbO
NwtHPm
오늘 하루가 너무 고단했던 아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는 그저 쉬고 싶을 뿐...


ivvdwn

bRoppW
하필이면 그런 둘째를 발견한 길냥이 ㅠ


MJkNHh
ZyrLcE

역시나 어머니는 위대하다

모든걸 지켜보고 있던 어미부엉이가 길냥이를 내쫓고


NDlkTc
sePuQl
엄마보고 다시 힘을 내 아까 그 낮은 울타리로 돌아온 둘째


BpdXwZ
UxdqVq
아빠도 다 지켜보고 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째의 부름에 엄마아빠 모두 응답하며 끝까지 둘째를 응원해준다


kFJbfR
ATtJvs
그렇게 날아오른 둘째


UwYxDt
AMCeGR
xvArij
뒤에서 지켜보며 가슴앓이한 인간 엄빠들 폭풍감동


AuAlCG
LlsDiz
진짜 부모의 사랑과 교육에 대해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음 ㅠㅠ


bsjxig
efuRRv
엄마의 부름에도 하염없이 멈춰서서 돌아보던 둘째는...

tKtbls
다시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며 산 속으로 떠나갔다..

 

목록 스크랩 (40)
댓글 57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모공쫀쫀 탄력충전💖 CKD 레티노콜라겐 모공탄력 마스크 #모탄팩 체험단 모집 (50명) 64 00:05 9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0,6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86,8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0,9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0,0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9,6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673 정치 누구 들으라고 하는 말같은 이재명 대통령 뉴트윗 143 01:05 13,577
12672 정치 문재인 전 대통령 영상축사 대구 시민 반응 13 04.27 3,193
12671 정치 “마카 다 김부겸 뽑는다 카대” “그래도 국힘 찍는게 대굽니더” 28 04.27 1,602
12670 정치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와 과감하게 마주 앉길" 17 04.27 1,014
12669 정치 나라꼴이 이렇게 된게 누구 탓인데! 32 04.27 2,962
12668 정치 [JTBC 단독] "민감한 문건은 '수기 작성'…컴퓨터는 기록 남으니까" 04.27 433
12667 정치 [JTBC 단독] 부대원에 "너 이재명 찍었지"…방첩사 간부의 육성 폭로 2 04.27 595
12666 정치 김건희 내일 항소심 선고…尹 부부 운명의 한 주 2 04.27 201
12665 정치 오늘아침 김용남 : 어 저는 사모펀드 관련해선 사과할 게 단 하나도 없어요! 사실이 아닌걸 말한적이 없거든요! 6 04.27 1,439
12664 정치 배현진 "한동훈은 사실상 우리 후보… 부산 북구갑 무공천해야" 6 04.27 489
12663 정치 민주당 당대표 정청래 vs 김민석 레이스 근황 17 04.27 1,366
12662 정치 전한길 측, 경찰 직권남용 고소…"구속심사 때 수갑 채우고 언론 노출" 04.27 173
12661 정치 박형준 "중단 없는 부산 발전 반드시 완성"…예비후보 등록 04.27 139
12660 정치 최근 비키니 사진과 정치적 구호를 앞세워 유혹하던 SNS 계정주가 AI 딥페이크를 이용한 남성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7 04.27 2,473
12659 정치 후보 비공개 속 투표 강행…민주당 광주 청년비례 ‘졸속’ 비판 11 04.27 515
12658 정치 현재 난리 난 김남국 재출마 했을 때… 8 04.27 2,492
12657 정치 [속보] '원조 찐윤' 김영환 충북지사, 국힘 공천 확정 11 04.27 985
12656 정치 [속보] 김용범 정책실장 "구글 AI캠퍼스 전세계 최초 韓 개설…딥마인드와 MOU" 7 04.27 705
12655 정치 조국한테 반성문 쓰라는 말에 한방 먹이는 김용남 전 의원 답변 5 04.27 1,473
12654 정치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오늘 국회 방문..'판문점선언' 8주년 행사 참석 31 04.27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