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인권위원장 또 궤변 "윤 방어권, 인권위로서 해야했던 것"
10,466 12
2025.05.26 20:45
10,466 12

세계국가인권기구 연합, 간리의 의문은 한국의 국가인권위가 '계엄 선포와 관련한 인권 침해에 어떤 대응을 했느냐'입니다.

이에 대한 인권위 답변서 초안은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관련 인권침해 방지 대책' 권고와 의견 표명을 결정했다"는 겁니다.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전 대통령을 수사할 때 무죄 추정 원칙을 준수하고, 불구속 수사 원칙을 지키라는 등 방어권을 보장해 주라고 의결한 걸 일컫는 겁니다.

[남규선/전 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이 답변서 초안은 제가 볼 때는 매우 동문 서답을 한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대로 된 답변서를 내기가 매우 그런 마인드(생각)로는 굉장히 어렵겠죠."


계엄 선포로 인한 시민 인권 침해에 대한 직권조사 의안은 부결시킨 점은 초안에 언급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안창호 위원장은 답변서 제출 시한인 다음 달 1일을 앞두고, 오늘 전원위원회에 답변서 안건을 상정했습니다.

[김덕진/천주교인권위원회 상임활동가]
"자신들이 저지른 반인권적이고 비겁했던 행위에 대한 성찰과 반성이 담겨야 하고, 즉각 답변서 심의를 공개 안건으로 전환하고 인권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답변서에 반영해야 한다."

안창호 위원장에게 직접 입장을 물었지만, 즉답을 피했습니다.

다만 안 위원장은 퇴임을 앞둔 남규선 상임위원에게 "간리 답변서는 잘못된 것이 없고, 윤 방어권 보장 안건은 무죄추정 원칙에 따라 의결한 내용"이라고 말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윤 방어권에 대한 반성은커녕, 반대 입장을 앞장서서 펼쳤던 위원을 마지막까지 불러 궤변을 늘어놓은 겁니다.

남 전 상임위원은 퇴임식에서도 안 위원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남규선/전 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지난 19일)]
"인권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방어권 권고에 적어도 참여하지 않았어야 했습니다. 독립성이 없는 인권위는 인권위가 아닙니다."

지난 2014년 이후 A등급을 지켜온 인권위가 윤석열 정부 들어서 퇴행적인 행보로 등급이 하향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이해선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645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492 02.13 20,2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0,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1,1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2,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06,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1,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977 이슈 김풍 인스타업 1 19:03 200
2992976 이슈 [Dance Practice] 양요섭 - 옅어져 가 (Fade Away) 라이브버전 19:02 13
2992975 기사/뉴스 MBC 이재명대통령 국정지지율 64% 3 19:00 418
2992974 이슈 존멋 그자체인 김희애 스타일링 ㄷㄷㄷ 6 18:57 1,525
2992973 유머 유튜브 진입장벽 겁나 높은 이유 4 18:56 1,326
2992972 이슈 14년전 오늘 발매된, 핫펠트 “Hello To Myself” 2 18:55 55
2992971 이슈 지금 일본 오타쿠들 사이에서 신드롬급으로 난리난 캐릭터..........jpg 5 18:55 906
2992970 정보 [인터뷰] “경찰, 이대로면 비상계엄 또 오판한다”…국가경찰위 실질화 시급 [세상&] 2 18:55 222
2992969 정치 이재명 대통령한테 인도네시아 혐한 편들어달라고 디엠 보냈다는 인도네시아 혐한 네티즌들 20 18:55 817
2992968 이슈 최애의 fyp에 나타난 사람 18:52 344
2992967 이슈 나도 2013년도 로드뷰에 할아버지 찍혀잇어서 네이버에 로드뷰 삭제하지말아달라고 메일보냇엇는데 네이버가 이렇게 답장해줘서 울음 16 18:50 2,340
2992966 이슈 솔직히 한국인들은 인도네시아한테 큰 관심도 없는데 인도네시아는 왜 이리 한국한테 표독스럽게 집착하는걸까? 28 18:49 2,829
2992965 기사/뉴스 김광규, 조기 탈모 온 이유 입 열었다 “고교시절 파마 절반 날아가”(마니또 클럽) 18:47 661
2992964 이슈 차근차근 필모 캐릭터 잘 쌓고있는듯한 라이징배우 21 18:46 2,523
2992963 이슈 '레전드' 차범근 안타까운 근황 직접 밝혀... 38년 바친 축구교실 흔들 "서울시서 6세 미만 회비 3만원으로 규정, 적자 폭 줄이고자 축소 운영" 13 18:46 1,491
2992962 기사/뉴스 롯데, 나승엽-고승민 올해 없는 선수 치는 게 냉정한 선택일까...장타력은 어찌할꼬 19 18:43 928
2992961 이슈 동양인 인종차별로 아시아권에서 항상 말 나왔던 리한나가 호감 이미지된 이유.jpg 9 18:42 1,813
2992960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아이유 “마음을 드려요” 1 18:42 76
2992959 유머 엄마가 찍어준 사진 2 18:42 670
2992958 기사/뉴스 [단독]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 5월16일 웨딩마치...5년 사랑 결실 59 18:42 7,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