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박수홍은 자신의 계정에 "내 인생은 다홍이를 만나기 전 후로 나뉜다"라는 글과 함께 반려묘 '다홍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2019년 다홍이와 낚시터에서 우연한 만남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고 기적이다. 그때 왜 나에게 다가왔을까? 정말 고마운 존재. 다홍이. 박수홍. 은인"이라며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박수홍은 2019년 9월 28일 반려묘 다홍이를 구조하고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수홍은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이'에서 "지인과 낚시터에 놀러 갔을 때 1㎏를 간신히 넘을 것처럼 마르고, 온몸에 기생충이 가득하고, 허리 옆쪽에 종양이 자라고 있던 길고양이를 구조했다. 이후 자식처럼 의지해 키우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에도 한 방송에서 "낚시터에 갔는데 나를 자꾸 따라오는 고양이가 있었다. 살면서 고양이를 키워 볼 생각도 없고 심지어 예뻐하지도 않았다"며 "최근 얘를 자랑하려고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박수홍 씨가 다홍이 구조한 줄 알죠? 다홍이가 박수홍 씨 구조한 거예요'라는 댓글을 봤다"며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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