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극우 성향으로 반여성주의를 표방하는 신남성연대 핵심관계자가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26일 <인천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중부경찰서는 신남성연대 핵심관계자 A(35)씨를 지난 25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의 구체적인 범죄 혐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A씨의 혐의가 위중하다고 판단해 신병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중부경찰서 관계자는 “A씨를 지난 25일 입건해 조사 중이며,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면서도 “현재 수사 중인 사건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하긴 곤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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