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제이미맘' 이수지가 3개월 만에 돌아왔다.
최근 이수지는 유튜브 '핫이슈지'에서 부캐릭터인 제이미맘을 연기했다. 제이미맘은 차에서 내리며 "오랜만이에요. 제이미가 미운 4세다 이런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정말 유춘기가 와서 제이미 따라다니느라 정신없었어요. 따뜻해지기만을 기다렸어요. 최애 패션이 있어서요"라고 말했다.
제이미맘은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슬리퍼와 명품 모자, 스카프를 두르고 명품 목걸이를 했다. 또 명품 가방까지 매고 강남 엄마들의 패션을 따라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차에 대해서 "우리 집 4번째 차다. 아기 아빠 기사님이 운전해 줘서 같이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미맘은 발가락이 튀어나온 슬리퍼를 신고 꽃집에 왔고 아는 엄마의 전화를 받았다. "꽃 준비했어? 사이즈 어떻게 했어? 양동이 사이즈? 간소하게 한다더니. 나 그냥 하나 간소하게 하려고"라며 작은 꽃을 사겠다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