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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6만 캐럿으로 한강 채웠다…K팝 최초 잠수교 공연(종합)

무명의 더쿠 | 05-26 | 조회 수 8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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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잠수교 무대를 펼치며 1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잠수교에서는 세븐틴의 10주년 파티의 일환으로 '비-데이 파티: 버스트 스테이지 @잠수교'(B-DAY PARTY : BURST Stage @잠수교'(이하 '버스트 스테이지') 공연이 열렸다.

'버스트 스테이지'는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잠수교 위에 올라 공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비-데이 파티'의 일환 중 하나다. 세븐틴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세빛섬 일대에서 '비-데이 파티'를 진행하면서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잠수교 공연에는 약 6000명의 관객이 입장했으며, 이외에는 한강공원 일대 곳곳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으로 중계된 공연을 시청했다. 서울시 추산 이날 공연을 찾은 팬들은 약 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세븐틴은 오는 26일 발매되는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의 타이틀곡 '선더'(THUNDER)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강렬한 일렉 사운드에 폭죽과 분수쇼까지 더해진 강렬한 무대의 시작에 캐럿(팬덤명)들의 함성도 덩달아 크게 터져 나왔다.

첫 무대를 마친 후 호시는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세븐틴 10주년 '비-데이 파티 스테이지'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으며, 민규는 "잠수교에서 공연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요트가 있으려나, 노을이 있으려나 상상을 많이 했는데 여러가지로 너무 완벽한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승관은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가수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강, 그리고 잠수교에서 공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떨리고 설렜던 적은 처음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세븐틴은 정규 5집의 수록곡이자 10주년을 기념하는 곡인 'HBD' 무대와 함께 정규 4집 수록곡 '핫'(HOT) 무대를 선보이면서 한강을 캐럿들의 함성 물결로 장식했다. 이어 세븐틴은 '에이프릴 샤워'(April shower),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헤드라이너'(Headliner) 등의 무대를 선보였고, 잠수교에는 화려한 조명과 분수쇼가 어우러지면서 장관을 연출했다.

'헤드라이너' 무대 후 호시는 "최고의 생일 파티에 온 것 같다"라고 얘기했고, 승관은 "팬들이 헤드라이너를 같이 불러주시는데 울컥하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호시는 "저희가 많은 페스티벌이나 무대에서 헤드라이너로 오르기도 하지만 저희에게 헤드라이너는 캐럿분들이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세븐틴은 이후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록 위드 유'(Rock with you) '같이 가요' '음악의 신''아이스 온 유'(Eyes on you) '아주 나이스'(아주 NICE) 등의 무대를 펼치며 이날 잠수교를 찾은 팬들에게 함께 한 10년의 추억 위에 또 다른 특별한 추억의 순간을 선물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6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자 다섯 번째 정규 음반인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를 발매한다.


https://naver.me/F4Lk5s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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