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하이브 구원투수 나선 '신세계' 브랜딩 전문가 이보영
9,922 13
2025.05.25 13:11
9,922 13

jwmddt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오른팔’로 알려졌던 브랜딩 전문가 이보영 전무가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 전무는 이달 신세계를 퇴사한 뒤 이미 하이브 사옥으로 출근하며 업무를 시작한 상태로, 이달 말 즈음 정식 입사 절차를 밟는다. 업계 관계자는 “이 전무가 하이브로 가는 것이 맞는다”며 “아직 하이브 내에서도 이를 알고 있는 인물은 거의 없고, 일부 경영진 일부에만 공유된 이야기”라고 말했다. 

 

1972년생인 이 전무는 디자인·브랜딩 분야 ‘미다스의 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0년 신세계그룹에 영입돼 ‘최초 여성 상무’라는 기록을 세운 뒤 루이비통그룹의 ‘세포라’ 크리에이티브 총괄, 구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으로 일했다. 이후 2023년 정 회장이 뷰티,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핵심 사업으로 내세우며 이 전무를 재영입한 뒤에는 정 회장의 핵심 측근으로 분류됐다. 이 전무는 최근까지 신세계 브랜드사업본부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사업본부장 등 기획 분야 핵심 역할을 맡고 있었다. 

 

이런 까닭에 업계 일각에서는 하이브가 이 전무를 영입한 이유가 ‘민희진의 후임’이 아니겠느냐는 추측을 내놓는다.

 

브랜드 전략, 비주얼 디렉터, 크리에이티브 총괄 등의 역할을 맡아온 이 전무의 직무가 민 전 대표가 하이브에서 수행했던 역할과 유사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민 전 대표는 당초 하이브에 영입될 때 걸그룹 론칭을 포함한 브랜드 총괄 임원(CBO)으로 합류했다.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하이브’로 새출발할 때 브랜드 디자인 총괄을 맡고, 신사옥 내부 설계를 맡은 바 있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를 설립해 뉴진스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것은 그다음의 일이다.

 

업계는 이 전무의 영입 시기가 BTS(방탄소년단)의 복귀 시기와 묘하게 맞물린다는 반응이다. 오는 6월 21일 사회복무요원 슈가가 소집해제되면 BTS의 모든 멤버가 군 문제로 인한 공백기에서 풀려난다. 한 업계 전문가는 “방 의장이 BTS 멤버들의 제대를 앞두고 최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하이브의 리브랜딩을 추진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전무는 민 전 대표가 초기에 그랬듯 레이블이 아닌 지주회사 하이브 소속으로 입사할 전망이다. 다만 보직과 직급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전무가 그동안 수행한 업무가 ‘아이돌 비주얼디렉터’ 민 전 대표의 역할과는 다소 다르다는 평도 있다. 민 전 대표는 뉴진스, f(x) 등 걸그룹의 A&R(아티스트 총괄기획)로 유명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또 다른 업계 전문가는 “하이브가 (이 전무가 일했던) 신세계처럼 수직적 업무 체계가 확실하게 갖춰진 곳은 아니다”라며 “입사 후 생각보다 다양한 업무를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주간조선에 이보경 전무의 영입에 대해서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민희진 전 대표의 후임은 아니다”고 말했다.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096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91 02.24 40,8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56,2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1,1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40,0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93,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8,6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4436 이슈 멋진 농장 오빠 1 07:14 50
3004435 유머 작품 줄거리 설명하는 내 어휘력 수준 07:13 117
3004434 이슈 핫게 가서 반응 난리도 아니었던 허찬미 근황..................jpg 13 06:59 2,621
3004433 이슈 요즘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70% 이상은 이 노래 가수임... 4 06:58 1,110
3004432 이슈 신화 김동완 “성매매 합법화” 주장 논란 17 06:56 752
3004431 이슈 갈등의 내부화로 뉴진스의 가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었는데 오히려 전면적 포면화 시켰다는 하이브 32 06:11 2,183
3004430 기사/뉴스 [단독]미호 폐사 전 문단속 안 해…금강이와 싸움 CCTV 보니 13 06:08 3,632
3004429 이슈 몸매 관리 중에도 못 참는 박재범의 최애 곱도리탕 (ft.롱샷도 단골) 12 05:25 2,277
3004428 유머 내부의적이 무서운 이유 ㄷㄷ 21 05:25 4,016
3004427 유머 아이유 사랑이 잘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05:14 2,120
3004426 이슈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 업뎃 3 05:10 1,330
3004425 이슈 아기원숭이 펀치 옆에 있는 형아 원숭이 고짱?? 4 04:58 1,270
3004424 기사/뉴스 강북 모텔 살인 피해자 측 "신상공개 촉구 의견 제출… 2차 가해 대응 검토" 1 04:57 411
3004423 정보 스타듀밸리 10주년 결혼 가능 추가 캐릭터 2명 드디어 공개...!! 17 04:56 1,975
3004422 유머 신비아파트에 대한 새로운 관점 1 04:53 1,236
3004421 유머 은근 갈린다는 1위 투표 13 04:46 1,220
3004420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64편 1 04:44 239
3004419 이슈 표절주장에 대한 빌리프랩 입장 31 04:00 4,081
3004418 이슈 일본 애니는 자극적이고 알맹이 없어서 별로라고 생각하는 덬들이 제발!!!!!!!!!!!!!!! 봤으면 좋겠는 신작 애니...twt 6 03:47 1,801
3004417 유머 간호사 오타쿠가 보고 환장하는 어떤 애니 속 병원 장면 21 03:38 3,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