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국일보 기자 : (이재명)후보님께서 대통령이 되시면 입법부가 지금 민주당만 171석이고, 그래서 입법부랑 행정부를 사실상 독점하게 되는 형태가 아니냐, 이런 구조 때문에 무리한 정책을 좀 과도하게 밀어붙일 수 있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45,836 700
2025.05.25 12:24
45,836 700


후보님께서 대통령이 되시면 입법부가 지금 민주당만 171석이고, 그래서 입법부랑 행정부를 사실상 독점하게 되는 형태가 아니냐, 이런 구조 때문에 무리한 정책을 좀 과도하게 밀어붙일 수 있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런 우려 때문에 오늘 행정부 권력 약화하는 방안 내신 것 같기도 한데, 결국 이게 국정 운영의 안정성과 관련한 우려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고요




이에 대한 이재명 답변



입법부가 다수당인데 행정권까지 가지면은 일방적이지 않냐 이런 지적을 하시는데 저는 좀 황당해요. 지금까지 여대야소가 대한민국 헌정사의 대부분이었어요. 야당 숫자가 다 적었어요. 야당이 많았던 게 얼마 안돼요. 여당이 원래 다 많았어요. 야당이 많은게 이번에 예외적인 아주 특수한 사례입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집권여당이 국민의 뜻을 어기고 반국가적인, 반국민적인, 반역사적인 그런 행태를 보이니까 국민들이 통제하라고 야당에 다수 의석을 주신 거 아닙니까? 그런데 행정도 엉망으로 하고 심지어 계엄으로 군사쿠데타까지 일으켜서 자기 권력을 더 강화하겠다, 이 못된 권력을, 이 무책임하고, 무관심하기까지 한, 민생과 국민에 무관심하기까지 한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사적 이익을 위한 권력을 영구적으로 무한대로 키우겠다, 이러니까 지금 바꾸는 중 아닙니까?


그러니까 집행 권력과 입법 권력을 왜 동시에 갖느냐, 동시에 갖는 게 문제다, 이런 전제로 말씀하시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그게 국민의힘의 주로 주장같아요.


그렇게 하면 그러면 여대야소가 아니라 여소야대가 정상 상태냐, 일이 안되잖아요. 일이 안되는 것보다는 일이 되는 게 낫죠. 통제 시스템도 충분히 있지 않습니까. 언론의 통제도 있고, 국민의 감시도 있고, 제도들도 있고. 민주당은 국민의힘처럼 하지 않습니다. 국민의 뜻을 어기고, 역주행을 해가지고 국민으로부터 미움을 받는 그런 바보짓을 왜 하겠어요. 저는 술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 가족들 부정부패 저지르지 않아요. 저도 부정부패 그런 거 하지 않았습니다. 평생 업자들 사적으로 만나본 일 없어요. 일부러 안 만났어요. 차 한 잔 얻어먹은 일 없어요. 철저하게 관리해서 제 주변 사람들이 실제 부정부패를 저지르거나 범죄에 연루돼서 권력을 이용해 막아야 되는 그런 일 없습니다.

 

그걸 왜 하겠어요. 어떻게 하면 국민들한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서 국민들로부터 칭찬받을까, 그게 제 최대의 관심사인데. 그럼 일을 잘 하려고 노력하지, 반국민적인, 반역사적인, 비상식적인, 왜 그런 짓을 하겠어요. 왜 그런 걱정을 합니까. 오히려 둘 중 선택해야 된다면, 여소야대가 바람직하냐 여대야소가 바람직하냐, 이 둘 중에 선택해야 된다면, 정상적인 국정을 위해사는 여대야소가 바람직해요.


집행 권력을 가진 대통령 행정부가 반국민적이고 엉터리일 때, 그때는 국민들이 선택하지 않습니까. 선택해서 야당에 의석을 많이 주죠. 우리가 국정을 엉망으로 한다, 그러면 지방선거든 국회의원 선거든 우리가 많이 지겠죠. 그 국민의 상식, 국민의 위대함, 이런 것들을 간과한 그야말로 반국민적인 사고 아닌가요? 국민이 그걸 왜 용인하겠어요. 다수당이 대통령 선거에 이긴다, 국민이 선택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하면 안돼, 당신들은 국회 의석이 많으니까 대통령되면 일방적으로 할 거 아니야. 왜 그런 얘기를 합니까? 그건 국민이 판단할 일이다, 선택해야 된다면 정권이 부도덕하고 무능하고 반국민적인 그런 상태가 아니라면 오히려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한다는 측면에서는 여대야소가 바람직하죠.

목록 스크랩 (6)
댓글 70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691 02.02 45,4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3,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1,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5,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6,3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060 이슈 시크릿가든 문분홍 여사님 되게 주토피아 프루프루 같으시다 19:50 40
2981059 이슈 중국 윈난성 헤네시스급으로 버섯많은데 거기서 버섯훠궈 먹으면 버섯익기전까지 손도대지말라고 냄비 잠가놓는대 19:50 59
2981058 유머 꽁꽁 언 보스턴의 찰스강위를 코요테떼가 걸어갑니다 2 19:48 160
2981057 유머 잠수이별에 잠수가 그 잠수야? 2 19:48 245
2981056 이슈 이찬원 공계 업데이트 19:48 44
2981055 기사/뉴스 '김용현 변호' 이하상 감치, 16일까지 구치소 독방에 1 19:48 59
2981054 유머 펭수 죽지 않았어? 퇴물 아님? 13 19:46 852
2981053 이슈 깐부치킨 회동 현재 근황 10 19:45 1,941
2981052 유머 1초도 쉬지않고 잡도리와 조롱이 휘몰아치는 네모의꿈 영상 3 19:43 300
2981051 유머 이게 챗gpt 잘못은 아니지 4 19:42 691
2981050 정치 정청래, 5일 초선 모임 '더민초' 회동…생중계는 안 할 듯(종합) 6 19:41 190
2981049 이슈 다이소 인스타그램 🏠홈웨어 신상✨ 13 19:41 1,810
2981048 기사/뉴스 김선호, '탈세 의혹' 해명 안통했나..광고계 발빠른 '손절' 움직임[Oh!쎈 이슈] 6 19:41 329
2981047 정보 anan(앙앙) No.2483 스페셜 에디션 표지 - 사카타 긴토키 × 카무이(신 극장판 은혼-요시와라 대염상-) 19:39 219
2981046 이슈 미각쓰레기 친구의 레시피 7 19:38 1,075
2981045 이슈 인간관계에 대해서 말해주는 박은빈이 너무 좋아서 주기적으로 봄 단호하게 끊어내라는게 너무 좋음 3 19:38 667
2981044 이슈 WENDY (웬디) 가 해외투어에 갔:D #2 💙 19:36 101
2981043 유머 인턴씨, 저 바쁘니까 이런 건 한가한 사람한테 물어보세요.jpg 19:36 798
2981042 기사/뉴스 "미니언즈 음악 쓰지 마"…올림픽 앞두고 난감해진 피겨 선수 3 19:36 1,187
2981041 이슈 솔로지옥5 ㄹㅇ 0203 사랑놀음에 개저웃음 짓는 나 발견 2 19:36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