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축제 살린 백종원, '손절' 기로..안동 탈춤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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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이에 대해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탈춤축제에서 백 대표와 협력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면서도, "지난해 백 대표와 함께 큰 성과를 거둔 만큼, 위생 관련 부분을 더
강화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동시와 상주시 등
백종원 대표와 협력하고 있는 지자체들은
민관 협력은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들의 절박한 선택이라며, "편견 없이 바라봐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 SYNC ▶ 강영석 / 상주시장
(지난 7일, 국회 기자회견)
"행정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부족한 점은
철저히 개선하겠습니다. 그러나 부디 근거
없는 비방과 일방적 비난으로 지역의 처절한
노력을 부정, 왜곡하고, 축소하지 말아주시기를..."
올해 안동 탈춤축제까지 남은 기간은
넉 달 정도.
‘백종원 효과’로 꽃피웠던 축제가
이번에는 ‘논란’ 속에서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



안동시 관계자들은, 자기들이 먹는거 아니라고 저러는거야?
다른 지자체들 반응
구세주에서 구설수 된 백종원···외식산업 손잡은 지자체 ‘딜레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68627?sid=102
"특히 울진군은 안동시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5억원을 들여 지역 음식을 개발하고 이와 연계한 축제를 기획했으나, 백 대표와 관련한 논란이 불거진 이후 해당 사업을 중단한 상태다. 충북 음성군도 백 대표와 함께 음식 크리에이터 등을 양성하려던 사업을 접었다."
"한편 강원 인제군은 올해 축제부터 백 대표와 협력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해 백 대표와 함께 개최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 대신 오는 7~8월 자체적으로 여름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제군은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백 대표와 같이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더본코리아와 협력하고 있는 전국 14개 지자체장들은 지난 7일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각 지자체는 지방소멸 문제와) 절박하게 싸우고 있다. 지역의 진심 어린 노력을 외면하지 말고 편견과 단정 없이 바라봐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