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위원장'·최고위원·후보 직속 경제성장위원장)은 "예전에는 지역 외곽으로 가서 유권자들을 만나다 보면 어르신들이 삿대질하면서 고함치시는 분들도 종종 계셨는데 최근에는 그런 분은 많이 줄었다"며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먼저 다가와서 지지한다고 악수를 청하기도 한다. 덕분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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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언주 선대위원장 경남을 찾아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 ⓒ 강무성 이 위원장은 지금은 내란종식을 위해 "최대 공약수를 가지고 최대한의 지지를 끌어내자는 것이 우리당의 목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소수자에 대한 존중이나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하며, 우리 사회가 소수자에 대해 좀 더 관용적인 생각을 가지고 폭넓은 사회가 되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을 어떤 행정이나 입법을 강제하기보다는 좀 더 이렇게 사회 전체가 같이 수준이 높아지도록 유도 하자"고 판단했다. 이어 "좀 아쉬울 수는 있지만 일단 내란 종식을 목표로 70%의 국민들을 규합해서 가자라는 생각"이라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야만 우리가 이 내란 세력들을 처벌하고 단죄할 수 있다. 지금은 그런 절박한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이 생각하는 정치는 무엇인지 물었다. 그러면서 "지금 민생경제는 IMF 때보다 더 어렵다고 하지 않나. 정치는 사회의 바탕을 만들어 국민이 기본적인 권리를 누릴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단디뉴스에도 실립니다. 박보현 https://omn.kr/2dqa2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74485?sid=1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