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들은 수컷 쥐들을 4개의 실험 그룹에 무작위로 배정하고 8주 동안 각각 하루 1.5㎎/㎏, 15㎎/㎏, 45㎎/㎏, 90㎎/㎏의 수크랄로스를 투여 한 후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수크랄로스의 지속적인 섭취는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DNA 손상을 초래하며, 자가 포식(부족 영양분 스스로 보충)을 방해함으로써 남성 생식 건강(정자 생존율 감소, 고환 형태 변형과 스테로이드 생성 억제 포함 생식 기능 장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수컷의 정자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연구 결과는 쥐를 대상으로 얻은 것이기에 곧바로 인간에게 적용시키기는 어렵다. 또한 실험에서 투여한 수크랄로스 양은 인간이 실제로 섭취하는 양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수크랄로스의 일일섭취허용량을 체중 1㎏당 5㎎으로 권고하고 있다. 유럽 식품안전청(EFSA)은 이보다 느슨해 15㎎/㎏까지 안전하다고 본다.
그럼에도 이번 연구 결과는 수크랄로스가 공중보건과 생태적 안정성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음을 보여준다. 수크랄로스는 하수 처리 과정에서 제거되지 않아 수생 생물과 수생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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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음료를 물처럼 먹는 남자는 그럴가능성이 높다는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