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와서 돈 안 써요"… 관광객 늘었지만 '씁쓸'
19,509 46
2025.05.24 02:07
19,509 46
IXzsiP
gkrUrQ

‘2025년 1분기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관광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래 관광객 수는 총 387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 시 0.7% 증가하며 양적 회복을 달성했다.

그러나 관광수입은 37.8억 달러로 2019년(49.6억 달러) 대비 23.8% 감소했으며, 1인당 평균 소비액 역시 976달러로 2019년(1290달러) 대비 24.4% 줄어들어 수익성 회복에는 한계를 보였다.


수익 회복이 지연되는 배경에는 크루즈 관광객의 증가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외래 관광객 중 7.4%가 크루즈를 통해 입국했으며, 이는 2019년의 0.7% 대비 큰 폭의 증가다. 다만 크루즈 관광은 체류 시간과 소비 활동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관광수입 기여도가 낮다는 지적이다.

면세점 매출도 큰 폭으로 줄었다. 외국인 대상 면세점 매출은 2019년 40.9억 달러에서 2025년 15.9억 달러로 급감했다. ‘큰 손’ 중국 관광객의 소비 감소와 패턴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한국인 해외여행자 수는 780만 명으로 2019년(787만 명)의 99.1%에 도달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일본은 250.6만 명이 방문해 2019년 대비 20.4% 증가하며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로 부상했으며, 베트남도 13.8% 증가한 126만 명을 기록했다.


해외여행 지출액은 70.8억 달러로, 2019년(71.9억 달러)에 근접했으며 1인당 지출액은 908달러로 2019년 수준(914달러)과 유사했다.

이로 인해 올해 1분기 관광수지는 -33.0억 달러로, 2019년(-22.3억 달러) 대비 적자폭이 50% 이상 확대됐다. 이는 인바운드 관광의 양적 회복에도 불구하고 아웃바운드 소비 증가가 구조적 적자를 심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야놀자리서치 홍석원 수석연구원은 “양적 회복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담보할 수 없으며, 체류 기간과 소비력을 높이는 질적 전환이 요구된다”며 “지역공항 기반 항공 인프라의 다변화를 통해 지역관광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고품질 관광이 관광수지 개선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aver.me/517GWKL7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362 00:05 8,1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3,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9,7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6,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039 기사/뉴스 "가족 수술비 급해"…'썸남'에게 4500만원 빌리고 안 갚은 30대 여성 14:48 61
2960038 이슈 나 같은 애 (A Girl Like Me) - 구구단 (gugudan) 14:48 5
2960037 기사/뉴스 개인금고처럼 744억 펑펑…불법대출 기업은행 임직원 10명 기소 14:47 32
2960036 기사/뉴스 풍경 찍었다더니…일본男, 한국 승무원 치마 속 몰래 촬영하다 뒷좌석 손님에 딱 걸렸다 5 14:45 329
2960035 기사/뉴스 생일도 같은 변우석·허광한, 재회했다…국경 넘은 우정 '훈훈' 1 14:43 222
2960034 기사/뉴스 '평택' 밑으로는 인재 못 간다? 세상에 이런 나라가 또 어딨나 4 14:43 562
2960033 이슈 혹평 되게 많았던 일본 원작 리메이크 영화.jpg 18 14:41 1,489
2960032 기사/뉴스 권정열, ♥김윤주에 꽃다발+꿀뚝뚝 눈빛 “평소에도 잘 해줘” (‘사당귀’)[종합] 5 14:41 749
2960031 유머 사람들이 생각하는 제주도와 실제 제주도 3 14:39 977
2960030 기사/뉴스 트럼프 "내가 베네수엘라 대통령 대행"…가짜 위키 이미지 올려 3 14:36 317
2960029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 탔던 산리오 고양이 인형.twt 8 14:36 1,090
2960028 기사/뉴스 '무도' 방콕 막춤 작가 "♥가수 조형우와 결혼" 근황..12년 만에 밝힌 비하인드까지 3 14:35 2,832
2960027 기사/뉴스 '납품지연' 다원시스, 신안산선 계약 해지...전동차 리스크 커지나 1 14:35 395
2960026 기사/뉴스 "韓 SMR, 2035년 가동 시나리오 있다"…부지 선정은 숙제 4 14:32 477
2960025 기사/뉴스 "3일 새 100명 감염"…美 덮친 '홍역 공포', 트럼프표 백신 정책 역풍 10 14:32 711
2960024 기사/뉴스 정호영 "요리 잘하는 개그맨→개그 잘하는 요리사로..실물 좋다고" ('사당귀') 1 14:31 492
2960023 이슈 포기했던 배구로 팀 에이스가 되었다는 선출 아이돌 2 14:31 1,115
2960022 이슈 생각보다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는 냉부해 멤버들 나이 순서 52 14:30 3,032
2960021 이슈 코첼라 창립자가 직접 찾아와서 헤드라이너 제안했던 블랙핑크 15 14:28 1,822
2960020 이슈 2차대전 소련에서 있었던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 26 14:28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