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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김문수 측, 개헌협약서 전달…사실상 공동정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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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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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이 준비하고 있는 공동정부 관련 단독 보도로 이어갑니다. 

김 후보 측은 이낙연 전 총리, 이준석 후보에게 개헌 협약서를 함께 쓰자고 제안할 예정입니다. 

그 안에는 공동정부를 연상시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재원 기자가 협약서 내용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측이 준비한 대한민국 헌법개정 협약서라는 제목의 협약서입니다.

임기단축 개헌을 위한 일곱가지 구체적인 실행 약속이 담겼습니다. 

대통령 직속으로 정치혁신부를 설치하고, 개헌기구에 참여한 정당, 인사를 장관으로 임명한다는 내용도 명시했습니다.

이 협약서는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원내대표와 이낙연 상임고문 측에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이재명 빅텐트 구축을 위해 사실상 공동정부를 제안한 겁니다. 

공동정부란 서로 다른 정당이 정부 내각을 함께 구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 후보 측은 "전병헌, 이낙연, 정대철, 최종적으로는 이준석 후보의 서명을 받은 게 목표"라며 "가능성이 0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나머지 인물들이 서명하면, 이 후보도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지난 3일)] 
"저는 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서라면, 어떤 세력과도 강력한 연대를 구축할 것입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도 오늘 이준석 후보에게 공동정부를 제안했습니다. 

"공동정부 구상은 선언이 아니라 실질적 실행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준석 후보가 국정을 책임지는 중요 요직을 맡고, 개혁신당 인사들도 함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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