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실제로 사람의 약 15%는 오른쪽과 왼쪽을 잘 구별하지 못하고, 약 43%는 손을 움직여보는 등 자기만의 전략을 사용해 구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23 17
2025.05.23 14:45
1,623 17
rsFQkq


혹 앞·뒤나 위·아래와 달리 오른쪽·왼쪽은 구별이 조금 까다롭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걱정하지 말자. 많은 사람이 그렇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2017년 필리핀 아세안 정상회담에서 악수 요청을 받았을 때 방향을 혼동해 잠시 당황해했고, 영국 신경외과 의사 헨리 마쉬는 오른쪽과 왼쪽을 헷갈려 환자의 반대쪽 척추신경을 뚫는 의료 사고를 내기도 했다.

◇10명 중 4명, 신체 써야 좌우 구별 가능


실제로 사람의 약 15%는 오른쪽과 왼쪽을 잘 구별하지 못하고, 약 43%는 손을 움직여보는 등 자기만의 전략을 사용해 구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라이덴대 신경심리학 이네케 반 데르 함(Ineke Jm van der Ham) 교수 연구팀은 앞·뒤나 위·아래와 달리 오른쪽과 왼쪽을 구별하는 능력이 사람마다 다른 것에 의문을 느껴 그 이유를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네덜란드 성인 404명을 대상으로 세 가지 실험을 진행했다. 먼저 스스로 좌우 식별 능력(LRI)이 얼마나 되는지, 보통 구별할 때 어떤 전략을 사용하는 지 등을 설문 조사했다. 두 번째 실험으로 실험 참가자의 손을 양 옆에 둔 뒤 오른쪽이나 왼쪽에 나타나는 선의 위치를 소리를 내 말하도록 했다. 세 번째 실험에서는 자세가 좌우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 위해 실험 참가자의 팔과 손 위치를 지정한 뒤 두 번째 실험과 같은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14.6%는 왼쪽과 오른쪽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했고, 42.9%는 손 등 신체를 움직이거나 떠올려 좌우 위치를 생각해내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참가자는 신체 자세를 바꾸는 것보다 거울 등으로 주변 배치에 변동을 줬을 때 좌우를 더 혼란해 했는데, 이는 신체로 좌우를 구별하지 않는 사람도 직관적이기보다 뇌로 여러 과정을 거쳐 좌우를 구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오른쪽과 왼쪽을 판단할 때는 뇌에서부터 느껴지는 상향식 감각 입력이 아닌, 이미 저장된 신체 표현을 사용하는 하향식 감각 입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11601886


목록 스크랩 (1)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 3일간, 댄꼼마 브랜드데이 전품목 50%세일> 짱구,코난,스폰지밥,귀칼,하이큐 덕후 다 모여! 댓글 달고 짱구 온천뚝배기 받아가세요. 178 00:04 5,5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4,9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5,8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0,4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1,3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583 유머 이미 20년 전에 나온 대한민국의 서브스턴스 1 21:39 247
2991582 유머 때지토끼 21:39 30
2991581 이슈 [속보]박사학위 논문 지도 명목 女제자 성폭행 과정 녹음 파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1억원 갈취하려한 대학교수 징역 5년 6 21:38 278
2991580 유머 딸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여기는 엄마들 21:38 201
2991579 이슈 첫 만남 느낌나는 오늘 투어스 신유 뮤직뱅크 얼빡직캠 1 21:38 95
2991578 이슈 현재 우즈 팬들 난제 2 21:37 389
2991577 이슈 팬들 사이에서 엄청 반응 좋은 오늘자 키키 무대 헤메코 21:36 206
2991576 유머 집사들에게 작은 인간이 태어나면서 새 루틴이 생겼다냥 2 21:36 446
2991575 이슈 뉴발란스 X 에스파 윈터 3 21:36 429
2991574 이슈 취향 확고한것 같은 런쥔 공항패션 10 21:35 538
2991573 정치 [뉴스1 PICK] '당원권 1년 정지' 배현진 기자회견 찾은 한동훈 5 21:35 167
2991572 이슈 HKT48 4기생 지토우에 네네 졸업 드레스 1 21:34 335
2991571 이슈 직장인들이 육아하면서 느낀 것들.jpg 2 21:33 723
2991570 유머 이부진이 아들 친구에게 그려줬다는 포켓몬 그림.jpg 26 21:31 3,046
2991569 유머 키오스크 생겨서 많이 없어진 손님 타입 2 21:30 1,337
2991568 이슈 할아부지한테 뽀뽀 vs 아빠한테 뽀뽀 10 21:29 774
2991567 정치 장동혁 던진 16세 투표권, 반대 77%…TK도 82% 반대 6 21:29 273
2991566 기사/뉴스 법원 "'부산 돌려차기' 사건 부실수사"…피해자에 국가배상 판결 1 21:26 370
2991565 유머 살만 뺄 수 있다면 뭐든지 하겠다는 사람 21 21:26 2,310
2991564 기사/뉴스 오리온, '촉촉한' 시리즈 확대한다…'촉촉한 황치즈칩' 론칭 채비 16 21:24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