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지인을 흉기로 수차례 때리고 찔러 크게 다치게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서울 관악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술집에서 지인인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다투다가 B씨를 술병으로 때리고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체포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며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027693?sid=102
여성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걸로 전해졌으며,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한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당초 여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살인 미수 혐의로 죄명을 바꾸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598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