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 씨 요즘 너무 아이유, 지드래곤만 언급하는데 방탄소년단 진도 챙겨달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누가 누구를 챙기냐. 진하고 문자도 자주하는데 요즘엔 부담줄까 봐 연락 잘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세븐틴 버논과 문자를 자주 하는데, 저를 아버지처럼 생각한다. 물론 진도 너무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더니 박명수는 "상황 판단 제대로 해라. 누가 누구를 챙기냐"고 울컥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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