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혜자子 류덕환 드러낸 '천국보다 아름다운', 남은건 '솜이' 한지민 정체
10,707 6
2025.05.23 09:36
10,707 6

pjjJut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남규·김수진 극본, 김석윤 연출)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해숙(김혜자)은 천국에서 전생과 현생에 걸친 여러 인연을 만나왔다. 0.5% 확률로 또 다시 부부의 연을 맺은 남편 고낙준(손석구), 전생에 이해숙의 친모였던 딸 같은 존재 이영애(이정은), 그리고 센터장(천호진)을 통해 모자 관계였음이 밝혀진 목사(류덕환) 등 거듭된 인연에 이목이 집중됐다. 무엇보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솜이(한지민)의 기억이 한 겹씩 벗겨지며 그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다. 이에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솜이가 잃어버린 기억을 하나씩 떠올리고 있다. 가장 먼저 꿈에 등장한 '셔츠남' 강정구(문정환), 은호라는 이름의 어린 소년, 그 아이와 함께 있는 솜이 자신, 그리고 낯선 모습의 고낙준까지. 그들이 등장한 모든 꿈에서 솜이는 알 수 없는 슬픔과 분노의 감정을 느꼈다. 무엇보다 함께 천국과 지상을 오가며 고낙준을 남몰래 마음에 품었던 솜이는 그의 정체가 의심스러웠다. 꿈속의 은호를 자신의 아이처럼 느낀 동시에, 고낙준을 아동 매매범이라고 판단한 것이었다. 하지만 불현듯 솜이는 고낙준과 행복한 연인이었던 모습, 은호가 엄마 이름을 이해숙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떠올랐다. 결국 그와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었음에 눈물 흘리던 솜이의 실체는 무엇인지, 천국까지 이어진 깊고 질긴 인연의 연결고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해숙과 목사의 관계는 특별했다. 목사는 이전 생에서 엄마를 잃어버린 뒤에도, 죽음 이후의 천국에서도 기약 없는 기다림을 이어왔다. 그 기다림 끝에 만난 건 이해숙이었다. 이해숙이 지옥행 위기의 교화 대상자가 됐고, 센터장의 추천으로 교회를 찾게 된 것이었다. '혐관(?)'으로 시작된 관계는 서서히 '힐링'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가 이해숙에게 "엄마"라고 부르는가 하면, 로또 축제 콘테스트에서 이해숙은 목사의 사연에 자신이 엄마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농담인 듯 꼼수인 듯했지만, 무대 뒤의 센터장은 모든 것이 진실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모자의 잃어버린 기억과 오랜 기다림의 사연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고, 천국 역시 상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천국에서 이해숙의 인연들은 이승에서 못다 한 감사를 전하고, 용서와 화해를 나누기도 했다. 그리고 환생이라는 새로운 인생에 대한 선택지가 주어지기도 했다. 그렇기에 이해숙, 고낙준 부부의 천국 라이프도 이대로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 두 사람과 긴밀히 얽혀 있는 솜이, 목사와의 인연만이 아니라 천국에서 또다시 서로를 선택한 부부의 인연에도 어떤 비밀이 있을지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76/0004279777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45 02.28 170,5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20,4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9,4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05,4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03,5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049 기사/뉴스 [단독] 변우석, '아이유의 팔레트' 출격…'21세기 대군부인' 팀과 함께 09:52 21
3011048 기사/뉴스 추성훈, 반려견 쿄로 영정 촬영…"활기찬 모습 남기고파" 6 09:49 1,001
3011047 이슈 하트 2.29만 찍힌 학교쌤 환연나옴 ㅋㅋ 8 09:48 717
3011046 유머 매일 김치찌개가 먹고 싶지만 유학생(일본인)인 내가 하루 한 끼 8000원을 쓰는건 지갑 사정이 힘들어.twt 5 09:48 749
3011045 정치 송언석 "李 정부, 유가 상승 방치...적극 조치 검토해야" 17 09:45 421
3011044 정치 李대통령 "담합 가격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정유업계에 강력 경고 5 09:44 169
3011043 이슈 500만뷰 넘은 AI로 만든 애니 뮤비 + 노래.....ytb 09:44 278
3011042 유머 SMTR25 15명 연습생들과 달리기 시합한 최강창민 의외의(?) 순위 3 09:43 398
3011041 팁/유용/추천 카카오페이 퀴즈 2 09:41 201
3011040 기사/뉴스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올 여름 개봉 확정 2 09:38 337
3011039 기사/뉴스 트럼프 "쿠바도 이란처럼"…정권 전복 美개입주의 '폭주' 10 09:37 438
3011038 기사/뉴스 필릭스, 한·불 수교 140주년 명예 앰배서더 위촉…전지현과 ‘문화 외교’ 앞장 1 09:35 253
3011037 이슈 IVE 아이브 BANG BANG PAK 100회 달성 10 09:34 455
3011036 기사/뉴스 [속보] 코스닥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35 09:31 4,451
3011035 기사/뉴스 "일본은 립, 영국은 탈모"…올리브영 글로벌몰 나라별 쇼핑 지도 8 09:30 1,145
3011034 이슈 [선공개] 끝까지 함께 하고 싶은 주지훈 X 하지원 부부의 화장실 키스 6 09:30 1,110
3011033 기사/뉴스 영화 '왕사남', 천만이 눈 앞에…어제까지 누적 관객 977만 14 09:27 694
3011032 기사/뉴스 장동민·이용진·예원·진중권 총출동…웨이브 ‘베팅 온 팩트’ 27일 공개 22 09:27 590
3011031 이슈 이제 번역은 ai가 하고 교정만 소수의 인간이 할거라고.. 43 09:26 2,379
3011030 기사/뉴스 전학생 박진영♥재학생 김민주, 도서관서 시작된 운명적 첫 만남(샤이닝) 4 09:26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