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은 샘 해밍턴에게 윌벤 형제를 키우면서 가장 힘든 점에 대해 물었고 벤틀리는 "같이 있는 거"라고 답을 가로챘다. 이에 샘 해밍턴은 "어떻게 알았냐. 말할까 말까 고민했다"고 놀라며 "연년생에 아들 둘이니까 싸우기도 많이 싸운다. 벤틀리가 30kg가 됐다는 걸 자랑스러워한다. 형한테 이긴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몸무게로 이긴 거다. 벤틀리가 형 잡으려고 할 때 힘들다"고 밝혔다.
샘 해밍턴은 "이해가 힘든 거다. 외국엔 형, 동생 개념이 없어서 서열 정리가 안 된다. 근데 한국에는 서열이 있으니까 양쪽에서 이해하게 하는 게 힘들다. 애들이 혼란스러울 것"이라 밝혔다.
윌리엄을 임신했을 때 샘 해밍턴은 고민이 많았다고. 샘 해밍턴은 "일이 안정적이지도 않아서 연예계를 떠나 취직을 할지, 계속 한국에 살아야 할지도 가장으로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샘 해밍턴은 "출산 후에 일도 잘 풀리고 윌리엄과 벤틀리가 복덩이였다"며 "저 같은 경우에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 제가 26살 때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그 자리에서 돌아가셨다. 그런 일을 겪어보니까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아이들에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하고 싶은 얘기는 지금 이 순간에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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