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요즘 누가 입어요…1020 여성들, 돌변하더니 결국
20,085 50
2025.05.23 09:02
20,085 50

산업 리포트

 

해외브랜드 뜨고 토종 지고…아웃도어 대격변

 

블랙야크·K2 등 한풀 꺾이고
살로몬·아크테릭스 등 급성장

 

"MZ는 부모세대 브랜드 기피"
업계, 해외 브랜드 앞다퉈 수입

 

국내 아웃도어 시장 판도가 토종 브랜드 위주에서 해외 브랜드로 급격히 바뀌고 있다. 과거 이 시장을 주도한 디스커버리, K2, 블랙야크 등 국내 브랜드 성장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아크테릭스, 살로몬, 파타고니아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2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살로몬의 국내 판매를 맡고 있는 아머스포츠코리아 매출은 지난해 처음 1000억원을 넘어섰다. 2023년 671억원에서 지난해 1120억원으로 약 67% 늘었다. 영업이익도 200억원으로 같은 기간 74% 급증했다.

 

 


아머스포츠코리아는 살로몬뿐 아니라 윌슨, 아토믹 등 해외 브랜드를 수입해 국내에 판매해왔다. 최근 아머스포츠와 합작투자 형태로 지배구조를 바꾸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성장세를 이끈 건 단연 살로몬이다. 프랑스 브랜드 살로몬의 주력 제품은 스키 부츠와 등산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엔 세계적인 러닝 열풍 속에 살로몬 러닝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캐나다 브랜드 아크테릭스 인기도 살로몬 못지않다. 아크테릭스 수입사 넬슨스포츠의 매출은 지난해 39% 뛰었다. 2023년 1157억원에서 작년 1611억원으로 늘었다.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이 입어 ‘이재용 패딩’으로도 알려진 아크테릭스는 고가 아웃도어 브랜드다. 일부 패딩 가격이 200만원을 넘나든다. 과거 40·50대 등산 마니아가 주로 사던 이 브랜드는 최근 10·20대와 여성으로 타깃층을 확장해 외형을 키우는 데 성공했다.

 

미국 브랜드 파타고니아도 패션 불황 속에서 성장했다. 파타고니아의 한국 매출은 지난해 845억원으로 11% 증가했다. 패션 회사이면서도 환경을 위해 ‘옷 소비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시장은 토종 기업이 일궜다.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K2 등이 2000년대 초반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국내에서 ‘등산복 열풍’을 주도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 토종 브랜드 인기는 시들해졌다. 블랙야크 매출은 지난해 10% 줄었고 K2와 레드페이스도 8%대 매출 감소율을 보였다.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해외 브랜드를 라이선스 형태로 국내에 들여와 아웃도어 브랜드로 재탄생시킨 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백화점 바이어는 “MZ세대는 부모 세대가 입던 브랜드를 선호하지 않는다”며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가 부상한 이유”라고 분석했다.

 

국내 패션사들은 해외 브랜드를 찾아내 들여오는 데 몰두하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35388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 1/12 월요일 마감 456 01.08 67,0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8,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31,1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8,8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8,3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463 이슈 개취로 동양에서 제일 이쁘다고 생각한 여배우 1 22:02 212
2960462 이슈 보아 일본 활동이 대단했던 이유 22:02 104
2960461 이슈 이브이로 변신하는 메타몽 22:02 44
2960460 유머 진수는 손종원 어땡 7 22:01 393
2960459 유머 야구장에 들어온 다그닥다그닥 뛰는 고양이 2 22:00 260
2960458 이슈 “일본인에게는 예(禮)를 차리지 말라. 아첨하는 약자로 오해 받기 쉽고 그러면 밟아버리려 든다. 일본인에게는 곰배상(상다리가 휘어지게 음식을 잘 차린 상)을 차리지 말라. 그들에게는 곰배상이 없고 상대의 성의를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힘을 상차림에서 저울질한다” 6 21:59 274
2960457 기사/뉴스 르세라핌 허윤진, 또 실력 논란 터졌다…누리꾼 "당황스럽다" [MD이슈] 7 21:58 828
2960456 이슈 제가 옛날 이라고하면 기원전을 말하는거에요 3 21:58 480
2960455 이슈 라나 델 레이 근황.jpg 21:58 544
2960454 이슈 두바이 쫀득 ‘김밥’이 실제로 있다는거에 부정하던 도경수...(뒷이야기) 11 21:56 1,149
2960453 이슈 이 프레임에 들어온 모두가 개졸려보임ㅋㅋ 5 21:56 652
2960452 이슈 나만 몰랐던(?) 강릉 길감자 논란 .jpg 5 21:56 1,030
2960451 이슈 스띵 오디션 이거 진짜 구라겠지 뭔 방금 태어난 애들이 연기를 하고있어 🥺🥺 6 21:54 730
2960450 유머 도경수:요즘분들 이거 밈 너무 구려요 27 21:54 1,720
2960449 유머 (상탈주의) 포메랑 같이 운동하는 돼지탈 남자 4 21:54 531
2960448 이슈 국사유산청에서 소개하는 최부의 표해록 21:53 220
2960447 기사/뉴스 '1조 4천 투입 AI교과서' 연수 총괄 교육정보원장, 뒤늦게 "반성한다" 2 21:52 416
2960446 이슈 골든디스크에서 상 판떼기 뜯어갈뻔한 여돌 6 21:51 1,502
2960445 이슈 박나래 매니저, '도둑 의심' 당했다더니 또 반전 "변호사 선임해 이상한 계약 유도" 8 21:50 1,208
2960444 이슈 지금 오타쿠들 난리난 뱅드림 근황.jpg 10 21:50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