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문화 상징’ 문 닫은 계룡문고 자리 어린이도서관 생기나
6,276 6
2025.05.22 17:38
6,276 6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2606

 

대전 시구정책조정간담회서 논의
중구, 복합기능 갖춘 도서관 구상
“인근 상권·지역 활력에 도움 기대”

 

계룡문고 출입구 벽면에 영업 종료 안내 현수막이 붙어있다. 사진=조정민 기자

 

한때 지역 향토서점으로 사랑받았던 계룡문고 부지에 어린이도서관을 조성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2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3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에서 계룡문고 자리에 시 어린이도서관을 조성해 달라는 중구의 건의가 논의됐다.

계룡문고는 1996년 대전 중구 은행동 옛 유락백화점에서 처음 문을 열었고 2007년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지하 1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약 30년간 대전 원도심의 독서문화 거점 역할을 하며 작가 초청 문화행사·작은도서관 설립 운영지원·학생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쳤다.

2022년 9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독서문화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원도심 공동화 현상 심화·온라인 서점시장 활성화·임대료 인상 등 복합적인 문제로 결국 운영이 어려워졌고, 임대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에 임대료를 납부하지 못하면서 지난해 폐업했다.

계룡문고가 오랜 기간 지역 독서문화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던 만큼 폐업 소식을 접한 지역민들의 아쉬움과 충격이 컸다.

중구는 유휴시설로 남은 계룡문고 자리에 어린이도서관이 생길 경우 지역 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선화동과 목동에 새 아파트가 늘면서 전보다 지역에 아동이 많아졌다. 아동과 그의 가족을 도심으로 모으는 특화 공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며 “접근성이 워낙 좋아서 인근 상권도 살릴 수 있고 지역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장난감도서관, 체험시설 등 복합기능을 갖춘 도서관을 구상하고 있다”며 “앞서 시에 건의했을 때 ‘인근에 옛 충남도청 등이 있어 형평성을 고려하면 시급하지 않다’는 답변이 돌아와 이번 간담회에서 정식 건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시는 아직까지 단순 구상일 뿐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없는 상태라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중구에서 자체적으로 도서관을 만들겠다는 게 아니라 시립어린이도서관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한 상황일 뿐 구체적 계획을 제시하진 않았다”며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 01.08 23,1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2,2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2,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2,5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48 이슈 무대 반응은 안좋았는데 정작 음원은 역대 최고 순위 찍어버렸던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노래...twt 11:06 84
2957747 이슈 원희 억까 당하면서 까일때 창원에 있는 동창 친구들의 이야기.jpg 11:05 193
2957746 정치 프랑스가 나토를 탈퇴할지 국회에서 표결에 붙일 예정이라고 함 2 11:04 181
2957745 기사/뉴스 전현무, 90도 사과 이후 기안84→코쿤과 똘똘 뭉쳤다..광기의 기부왕 (나혼산) 11:03 214
2957744 이슈 사도세자는 살아 생전에 군복을 즐겨 입었다고 함 3 11:02 573
2957743 이슈 오픈AI 연구원 : 세계가 바뀌는 시점은 2035-45년 6 11:01 635
2957742 이슈 밥 먹으러 달려가다 뚱보냥이가 빡친 이유 11:00 296
2957741 유머 🥩가장 선호하는 스테이크 굽기 정도는?🥩 8 11:00 200
2957740 유머 소개팅남이랑 걷고있는데 엄마랑 마주침 14 10:59 1,352
2957739 이슈 트위터 맘찍 터진 하츠투하츠 일본 하이터치회 9 10:58 1,134
2957738 이슈 사브리나 뮤비 나왔던 라푼젤 실사 남주 8 10:52 1,202
2957737 유머 아침에 샤워 도중 머리 감다가 갑자기 무서운 느낌이 들었을때 그 정체는... 8 10:49 1,984
2957736 이슈 유튜버 유리아가 아직도 못잊는다는 충격적인 댓글 42 10:47 5,170
2957735 이슈 홍명보호 3월 월드컵대비 A매치 상대 아직도 미확정.jpg 1 10:41 442
2957734 이슈 일론 머스크, 이란 민중들에게 스타링크 제공 4 10:41 1,073
2957733 이슈 보플2 당시 예비 호청자들 사이 나름 엄청 언급됐던 자기PR영상 10:41 531
2957732 이슈 라디오스타 예고편 원희 부분 17 10:41 1,347
2957731 이슈 오늘 아침 안경 쓰고 출국한 엔믹스 설윤 19 10:41 1,774
2957730 이슈 LG그룹 근황..jpg 104 10:40 9,865
2957729 기사/뉴스 누군가 흘린 녹취...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은 실종 “달라진 여론?” 14 10:39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