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카페 점주들, 이재명 지지선언..."원가 120원 논란은 편협한 정치공세"
5,711 18
2025.05.22 16:34
5,711 18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52216091356189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전국카페가맹점주협의회, 전국카페운영자협의회 회원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전국 카페점주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5.22.

 

전국 카페 점주 단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는 데 대해 편협한 정치공세라고 비판했다.

22일 오후 전국카페가맹점주협의회·전국카페운영자협의회 등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후보를 향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소상공인들은 고물가, 고금리와 계엄으로 인한 소비 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정치가 제 역할을 하지 않는다면 거리의 작은 상점들이 먼저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중요한 것은 커피 원두, 원가 같은 소모적인 말꼬리 잡기 논쟁이 아니라 소상공인을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지금의 위기를 가장 신속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리더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모인 카페 사장 대표자들은 더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삶이 회복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지지 선언에 함께한 윤후덕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민생살리기본부장은 "정말 중요한 것은 커피 원가 같은 소모적인 말꼬리 잡기 논쟁이 아니다"라며 "진짜 소상공인, 이 카페 점주분들이 원하는 진짜 살릴 수 있는 정책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

 

 


민병덕 민주당 민생살리기본부 수석부본부장은 "지금의 위기는 단순히 보상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지금 필요한 건 말뿐인 민생이 아니라 매출을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버틸 수 있는 숨구멍을 만들어 주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지 선언에 동참한 박현석씨는 '커피 원가 120원' 논란에 대해 "그 기준이 뭐냐에 따라서 이재명 후보의 발언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며 "120원이냐, 350원이냐, 450원이냐, 이걸 논한다고 카페 경제가 살아나는 것도 아니고. 제가 볼 때 (그 논란은) 편협하게 정치공세에 열 올리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카페 점주들과 해당 발언에 대해 이 후보 등을 고발한다고 했다는 이야기에 박씨는 "지금까지 카페업과 관련해서 국민의힘과 만나자고, 윤석열 전 대통령 정권이 있었을 때도 요청했었는데 단 한 번도 안 만나줬다"며 "이제야 그거(커피 원가 120원) 한마디 했다고 카페 사장을 위하는 척(하는 건) 너무하다는 생각이다. 정치공세를 할 만한 꼬투리를 찾다가 '잘 걸렸다' 하고 물어뜯는 형국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박씨는 "(카페업과 관련해) 현안이 많이 산재해 있다"며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나 종이 빨대 사용(제도) 등에 대해서 무기한 유예만 했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이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바뀌면 그런 것에 대한 로드맵을 확실하고 빠르게 정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커피 원가 120원' 논란은 이 후보의 지난 16일 군산 현장에서 소개했던 계곡 불법 영업 점포 철거에 대한 일화에서 비롯됐다. 당시 이 후보는 당시 이 후보는 "(계곡에서 닭죽을) 5만 원 주고 땀 뻘뻘 흘리며 한 시간 고아 팔아봐야 3만원밖에 안 남지 않냐. 그런데 커피 한 잔 팔면 8000원에서 1만 원 받을 수 있는데 원가가 내가 알아보니까 120원이더라. 그래서 이것을(계곡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유럽의 관광지처럼 산책로도 정비하고, 주차장도 만들고(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오지 않겠느냐고 상인들을 설득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이 알려진 후 국민의힘 등에서는 전체 내용 중 '커피 원가' 발언을 두고 '커피 원가 실정을 모른다'라거나 '자영업자들에게 상처 준 발언'이란 등의 비판이 제기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프리메라 마일드 앤 퍼펙트 클렌징 오일 투 폼 체험단 모집! 290 03.24 14,5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8,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7,9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3,9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3,1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729 유머 김민재 선수를 밝게 웃게 하는 것 17:35 1
3032728 기사/뉴스 “난 불임이라”…14세 딸 강제 임신시킨 엄마-남친 체포 4 17:34 255
3032727 유머 사투리인데 버럭하는 머랭하맨과 영상 찍은 주인공은?? 17:32 157
3032726 이슈 미국 맥도날드 X 케데헌 콜라보 이미지 추가 공개.jpg 9 17:32 476
3032725 이슈 티저만으로도 MZ력 미친 어느 남돌의 ‘자체 제작’ 제주 여행 브이로그 3 17:29 516
3032724 기사/뉴스 이번엔 보유세 언급한 李…부동산 세제개편 본격화하나 1 17:29 209
3032723 이슈 다음주 빌보드 핫백 중간예측(방탄 2위) 15 17:29 732
3032722 정치 정부, 러시아산 나프타 도입 위해서 금융결제 문제 해소 17:29 120
3032721 기사/뉴스 [단독] 금감원 “삼성페이는 공공재” 유료화 제동 35 17:28 838
3032720 이슈 누가봐도 차별하는 PD의 카메라 앵글 1 17:26 1,133
3032719 이슈 몬스타엑스 형원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미국앨범) 17:25 340
3032718 이슈 신부측 어머니가 화촉점화 못한다는데 어떻게하냐 하..  57 17:25 4,669
3032717 이슈 당시 19살 나이로 아무 이유 없이 17살짜리 여성을 강간시도 후 살해하고 .. 엽기살인임에도 세상은 고유정 이은해의 얼굴 이름은 알아도 심기섭의 얼굴 이름은 잘 모름 35 17:23 2,245
3032716 이슈 현재 해외에서 채플 론 사건 때문에 끌올된 카디비 일화.jpg 25 17:23 1,985
3032715 이슈 프레이밍 효과라고 하는데 기사에 여성이라는 성별을 반복해서 노출시키면 사람들은 사건 자체보다 ‘여성’을 먼저 인식하게 되고 결국은 여성에게 문제가 있나? 하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심어줄 수 있다고함. 4 17:22 399
3032714 이슈 이마다 미오 새 도넛 CF 17:22 327
3032713 기사/뉴스 (단독)포털 다음, 2년9개월 만에 타임톡 접고 댓글 부활 4 17:22 419
3032712 유머 30년간 이어져 온 라멘 장인이 만든 육수의 정체...jpg 4 17:21 1,631
3032711 이슈 드래곤볼 작가가 닥터슬럼프로 정식 데뷔했을 때 일본인들이 충격받은 이유 19 17:18 1,865
3032710 기사/뉴스 [속보] 석유공사, 'UAE 원유 200만 배럴' 여수 비축기지 입고 20 17:18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