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힘, 지지율 상승에 "김문수 돌풍 거세져..대역전 될 것"
7,672 51
2025.05.22 14:29
7,672 51

https://www.fnnews.com/news/202505221421552633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박용찬 공보메시지단장
주요 여론조사 결과서 김문수 상승세
이재명과 지지율 격차 한자릿 수, 오차범위 접전도
여론조사공정, 이재명 45.1% 김문수 41.9%
"대반격 시작, 대접전은 대역전으로 이어질 것"
"역전의 명수 김문수, 진가가 빛을 발하고 있어"

 

 국민의힘은 22일 주요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것과 관련, "김문수 돌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대반격은 이제 시작되었고 대접전은 대역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박용찬 공보메시지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역전의 명수 김문수. 김문수는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실제 이날 발표된 주요 여론조사에선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한자릿 수로 줄어든 데 이어,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이재명 후보는 45.1%, 김문수 후보는 41.9%로 집계됐다. 두 사람 격차는 3.2%p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8.0%였고,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0.8%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가 0.7%p 내렸고, 김문수 후보는 지난주 대비 3.1%p 올라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7.0%p에서 3.2%p로 좁혀져 두 후보간 지지율이 첫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온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5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에선, 이재명 후보 48.1%,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8.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9.4%였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주 대비 2.1%p 하락한 반면, 김문수 후보는 3.0%p, 이준석 후보는 0.7%p 상승한 것으로,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10%p 이내로 좁혀진 것이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선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46%, 김문수 후보 지지율은 32%, 이준석 후보 지지율은 10%였다.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3%p 하락한 반면, 김문수 후보 지지율은 5%p 올랐고, 이준석 후보 지지율도 3%p 상승하면서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간 격차가 22%p에서 14%p로 좁혀졌다. 이준석 후보는 10% 지지율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공정과 리얼미터의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각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에 95% 신뢰수준에 ±2.5%p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면접으로,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용찬 단장은 이같은 지지율 상승 추세에 대해 "김문수 후보의 진가가 빛을 발하고 있다. 우리 국민은 깨닫기 시작했다"면서 "청렴과 실력에서 김문수가 압도적으로 우월하다는 사실을 그리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헤쳐갈 적임자가 김문수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김 후보는 경기 부천에서 유세를 펼칠 예정으로, 이와 관련 박 단장은 "부천은 지난 1996년 정치신인 김문수가 민주당의 실세 박지원을 꺾는 대역전극을 펼친 곳"이라면서 "김문수 후보는 오늘 부천에서 힘찬 기운을 받아 더욱더 힘을 낼 것"이라고 의미를 부각시켰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407 12.26 89,5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8,3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12,8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4,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9,2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0,7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5,3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5,8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9014 이슈 요즘 유행한다는 당근 경도 참여 후기 릴스 올린 아이돌.reels 18:56 2
2949013 유머 황민현 팬클럽 방청 난이도 최상 18:56 59
2949012 이슈 24년 5월 빌리프랩이 민희진을 고소 후 잘했다는 게시글에 18:54 223
2949011 이슈 올해 초에 무릎 수술하고도 공연을 50회 이상 소화한 정용화 2 18:53 141
2949010 유머 영국남자가 한국 편의점에서 빡친 이유 5 18:53 700
2949009 이슈 주우재 투어스 앙탈 챌린지 18:53 88
2949008 이슈 캐셔로 2편💸 정주행 완주 후 시청가능! 준호와 추가로 풀어본 스포 가득 뒷이야기 | 캐셔로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18:52 25
2949007 이슈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이태란 3 18:52 388
2949006 이슈 매일유업 안부기부한 트위터가 받은 편지 3 18:50 545
2949005 이슈 아일릿 <낫 큐트 애니모어> 이번주 빌보드 버블링 17위! 3 18:50 135
2949004 유머 한국의 먹방 유튜버들 가보시라 하고 싶다 17 18:48 1,273
2949003 이슈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엄지원-안재욱 6 18:47 759
2949002 이슈 엑스에서 보고 신기해서 따라해봤는데 절대 안되는 세이마이네임 준휘 개인기 18:46 196
2949001 기사/뉴스 이서진, 무례 논란 불거졌다…"공식 석상인데" vs "속 시원해" 아쉬운 언행에 '갑론을박' [TEN스타필드] 13 18:46 2,506
2949000 유머 그때 그 흙수저 갤러리 가난그릴스 절약 꿀팁들... 7 18:45 1,100
2948999 이슈 배우 조아람 김세정 투샷 셀카.jpg 11 18:42 1,564
2948998 유머 이채연 유튜브에서 개최한 애매한 형편에 좀 무리한 연말파티 8 18:42 1,946
2948997 유머 독수리 옆 까치가 신기한 트위터 3 18:40 838
2948996 이슈 KBS연기대상 레드카펫 이영애 1 18:39 1,695
2948995 정보 1994년의 X세대 패션.. 9 18:38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