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선 뒤 수모 뻔해"…'이재명 수사 검사' 150명 떨고있다
31,617 730
2025.05.22 09:21
31,617 730

VVIUIR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 검사는 탄핵소추안 기각으로 업무에 복귀한 지 두달만인 지난 20일 사의를 표명했다. 사직 예정일은 대선 하루 전날인 다음달 2일이다. 중앙포토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 검사이 동반 사의를 표명하면서 검찰 조직 내부의 동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과거 수사·기소했던 검사들에 대한 대선 이후 찍어내기 감찰과 징계, 특검 수사 등 보복 우려에 ‘도미노 줄사표’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후보는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및 성남FC 후원금, 쌍방울 대북송금, 공직선거법, 위증교사 및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 8개 사건 관련 12개 혐의로 기소돼 5개의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 인사로 인한 수사팀 교체 등을 감안했을 때 이 후보 사건을 수사한 검사는 연인원 15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20일 동반 사표를 낸 이창수 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 역시 성남지청장, 성남지청 차장 시절 성남FC 후원금 사건을 수사해 이 후보를 제3자 뇌물 혐의로 기소한 검사다.

 

 

검찰은 해체하고 검사는 파면…공포감 뒤덮은 檢

 

 

XOeUwm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윤석열정권 검사독재 규탄대회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연설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검찰에서 대선 후 이 후보 수사 검사들에 대한 보복 우려가 나오는 건 민주당이 관련 입법을 통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대장동·대북송금 사건 등을 수사한 강백신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엄희준 부천지청장,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해 지난해 7월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상태다. 이어 대선 공약으로 법무부 장관이 직접 검사 징계를 청구할 수 있게 하고, 징계 종류에 파면을 추가하는 내용의 검사징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검사가 파면될 경우 연금도 잃고 변호사 개업도 할 수 없게 된다.

 

 

 

QifoYU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의 사의 표명 이후 검찰 내부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검찰 해체와 검사 개인에 대한 파면 제도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연합뉴스

이 후보 사건을 수사했던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이 후보와 관련해 의혹이 제기된 사건만 10건은 될 것이고 수사에 투입된 검사들만 150~200여명은 될 텐데 민주당은 그간 수사 검사를 상대로 보복을 다짐하지 않았느냐”며 “특정 사건을 수사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이 가한다면 검찰을 길들이겠다는 선전포고”고 말했다. 이 후보 사건 수사 경험이 있는 또 다른 검찰 간부는 “어떤 수모를 겪게 될지 뻔히 보이는데 지금이라도 사직서를 제출하고 조직을 떠날지 고민되는 건 사실”이라며 “검사들이 앞으로 정치 관련된 수사나 정치인 수사 자체를 맡기 싫어하고 회피하는 분위기가 퍼지는 건 아닐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중략)
 

내부 동요가 커지자 심우정 검찰총장은 21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검찰은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총장으로서 그렇게 일선을 지휘하겠다”고 말했다. 일선 검찰청에선 차·부장 검사들을 중심으로 소속 검사들을 불러모아 “동요하지 말고 흔들리지 말라”며 다독이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 지검장 역시 사직서 제출 소식에 중앙지검 구성원들이 술렁이자 간부들에게 “사의 표명은 개인적 사유일 뿐 책임을 회피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떠나기 전까지 맡은 역할에 충실할 것이고, 여러분들도 지금껏 그래왔듯 사명에 집중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정진우·석경민·양수민 기자 dino87@joongang.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42613?sid=102

 

 

 대한민국 검사 수 : 약 2,300명 

 

 

 

 

 

 

 

 

 

 

 

목록 스크랩 (1)
댓글 7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17 00:06 19,4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3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1,2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5,8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2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6,8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245 기사/뉴스 서울대병원에서 1만6천명 산부인과 진료기록이 유출됐대 18:37 83
3026244 이슈 어릴때 이거 보고 여경 꿈꿨던 애들 많음.jpg 1 18:36 317
3026243 이슈 데스게임 출연해서 전략적 플레이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간 아이브 가을 18:34 192
3026242 이슈 M COUNTDOWN - 있지(ITZY) 포토 3 18:34 171
3026241 기사/뉴스 [단독] 내년부터 서울 지하철 카드 안 찍고 게이트 통과 22 18:33 1,633
3026240 이슈 4일 동안 데뷔 활동 사진 200장 가까이 푼 롱샷.jpg 3 18:31 279
3026239 기사/뉴스 [단독] 국민연금, 용산정비창 개발 참여 검토…공공개발 급부상 1 18:31 191
3026238 기사/뉴스 [단독] 햇반, 이번엔 마신다...CJ제일제당, ‘파로 누룽지차’ 출시 2 18:30 468
3026237 이슈 오늘자 엠카운트다운 앳하트 - Butterfly Doors 컴백 무대 (최초 공개) 18:30 44
3026236 기사/뉴스 [단독] 발 묶인 韓선박들…“드론파편 떨어지고 눈앞서 화염, 피가 마른다” 10 18:29 714
3026235 기사/뉴스 [단독] 국수본, 윤석열 정부 '제3자 변제' 수사 착수…"주진우 당시 법률비서관 외압" 18:28 132
3026234 이슈 무대 도중 컨페티 입에 들어간 최예나 음방엔딩.twt 18:28 316
3026233 정보 M COUNTDOWN 엠카 NEXT WEEK - 일본 여자 아이돌 CUTIE STREET(큐티 스트릿) 1 18:27 163
3026232 이슈 프듀2 참가자중 발만찍은 마루바닥 배경 커버곡 을보고 입덕했는데 9년만에 이걸 완곡으로 불러주네 1 18:25 860
3026231 이슈 미친일학년들이 지듷이 먼저 밥먹어야겠다고 학교에 항의를 했댄다 ㄹㅈ~ㄷ 12 18:25 2,040
3026230 기사/뉴스 하루만에 말 바꾼 트럼프… "호르무즈, 이용국가가 책임지면 어떨까" [美-이란 전쟁] 17 18:24 598
3026229 이슈 호불호 많다는 넷플릭스 영화.jpg 14 18:23 1,730
3026228 기사/뉴스 '배철수의 음악캠프' 36주년 특집, 임진모·배순탁 등 총출동 18:20 182
3026227 이슈 짠내 폭발한다는 마블 코믹스 속 스파이더맨 한 장면.jpg 6 18:20 1,001
3026226 기사/뉴스 권영국 대표 “BTS 광화문 공연, 불편은 시민이 수익은 사기업이” 지적 82 18:18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