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선 뒤 수모 뻔해"…'이재명 수사 검사' 150명 떨고있다
31,508 730
2025.05.22 09:21
31,508 730

VVIUIR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 검사는 탄핵소추안 기각으로 업무에 복귀한 지 두달만인 지난 20일 사의를 표명했다. 사직 예정일은 대선 하루 전날인 다음달 2일이다. 중앙포토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 검사이 동반 사의를 표명하면서 검찰 조직 내부의 동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과거 수사·기소했던 검사들에 대한 대선 이후 찍어내기 감찰과 징계, 특검 수사 등 보복 우려에 ‘도미노 줄사표’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후보는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및 성남FC 후원금, 쌍방울 대북송금, 공직선거법, 위증교사 및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 8개 사건 관련 12개 혐의로 기소돼 5개의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 인사로 인한 수사팀 교체 등을 감안했을 때 이 후보 사건을 수사한 검사는 연인원 15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20일 동반 사표를 낸 이창수 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 역시 성남지청장, 성남지청 차장 시절 성남FC 후원금 사건을 수사해 이 후보를 제3자 뇌물 혐의로 기소한 검사다.

 

 

검찰은 해체하고 검사는 파면…공포감 뒤덮은 檢

 

 

XOeUwm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윤석열정권 검사독재 규탄대회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연설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검찰에서 대선 후 이 후보 수사 검사들에 대한 보복 우려가 나오는 건 민주당이 관련 입법을 통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대장동·대북송금 사건 등을 수사한 강백신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엄희준 부천지청장,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해 지난해 7월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상태다. 이어 대선 공약으로 법무부 장관이 직접 검사 징계를 청구할 수 있게 하고, 징계 종류에 파면을 추가하는 내용의 검사징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검사가 파면될 경우 연금도 잃고 변호사 개업도 할 수 없게 된다.

 

 

 

QifoYU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의 사의 표명 이후 검찰 내부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검찰 해체와 검사 개인에 대한 파면 제도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연합뉴스

이 후보 사건을 수사했던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이 후보와 관련해 의혹이 제기된 사건만 10건은 될 것이고 수사에 투입된 검사들만 150~200여명은 될 텐데 민주당은 그간 수사 검사를 상대로 보복을 다짐하지 않았느냐”며 “특정 사건을 수사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이 가한다면 검찰을 길들이겠다는 선전포고”고 말했다. 이 후보 사건 수사 경험이 있는 또 다른 검찰 간부는 “어떤 수모를 겪게 될지 뻔히 보이는데 지금이라도 사직서를 제출하고 조직을 떠날지 고민되는 건 사실”이라며 “검사들이 앞으로 정치 관련된 수사나 정치인 수사 자체를 맡기 싫어하고 회피하는 분위기가 퍼지는 건 아닐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중략)
 

내부 동요가 커지자 심우정 검찰총장은 21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검찰은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총장으로서 그렇게 일선을 지휘하겠다”고 말했다. 일선 검찰청에선 차·부장 검사들을 중심으로 소속 검사들을 불러모아 “동요하지 말고 흔들리지 말라”며 다독이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 지검장 역시 사직서 제출 소식에 중앙지검 구성원들이 술렁이자 간부들에게 “사의 표명은 개인적 사유일 뿐 책임을 회피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떠나기 전까지 맡은 역할에 충실할 것이고, 여러분들도 지금껏 그래왔듯 사명에 집중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정진우·석경민·양수민 기자 dino87@joongang.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42613?sid=102

 

 

 대한민국 검사 수 : 약 2,300명 

 

 

 

 

 

 

 

 

 

 

 

목록 스크랩 (1)
댓글 7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05 02.03 12,6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6,3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6,5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8,1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80,6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272 유머 대규모 채용이라더니 토스에 문과 신입 직무자체가 없네 7 02:27 987
2981271 유머 엄마가 언니 담배피는거 모르는데 엄마가 언니 집에서 꽁초 발견했단 말임.jpg 6 02:14 2,034
2981270 유머 찐 본명을 잃어버린 배우들 16 02:04 1,446
2981269 이슈 전기장판의 좋음을 알아버렸다.jpg 22 02:04 2,426
2981268 이슈 일본의 초거대 불상 14 02:02 917
2981267 기사/뉴스 [단독] 고구려의 ‘신라 속국화’의 특급 단서일까…경주 돌덩이에 새겨진 고구려 글씨체 11 01:59 971
2981266 유머 생소한 이름이 많은 전통시장 5 01:59 1,094
2981265 이슈 박명수 이 날 수민씨랑 헤어져서 미친 거래 25 01:58 3,241
2981264 유머 90년대생들 어렸을 때 쓰던 목욕용품.jpg 27 01:54 2,037
2981263 유머 [브리저튼] 둘 중에 누가 오징어게임에서 더 오래 살아남을까? 9 01:53 1,041
2981262 기사/뉴스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JP모간 주관사로 선정, 몸값 약 7~8조원 희망 2027년 만기 맞는 9조 빚 갚으려는 목적인 듯 17 01:52 991
2981261 유머 이름 잃어버린 여배우(배역 이름으로도 안 불림) 23 01:47 2,600
2981260 유머 야덕들에게 소소하게 핫한 맛집 추천 트위터 계정 4 01:47 751
2981259 이슈 의외로 혈당 스파이크 유발하는 음식 12 01:45 2,616
2981258 유머 2001년 햄스터 이름 인기 랭킹 11 01:44 779
2981257 이슈 방금 나온 비트 미친(p) 수록곡 6 01:44 821
2981256 이슈 오만과 편견(2005) 5 01:39 749
2981255 유머 ?? : 펭수 비인간이면서 ⌨️(타닥타닥) 16 01:37 684
2981254 이슈 멤버들을 오열하게 만드는 포레스텔라 고우림 1 01:37 574
2981253 이슈 여자로 진짜 오해 많이 받는 일본 만화가.jpg 21 01:36 2,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