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사인 디어유의 주가가 조용히 웃음짓고 있다. 그룹 'NCT 위시'와 '라이즈'의 신규 입점, '엑소' 카이의 복귀 등으로 2분기 들어 구독자 수가 가파르게 늘어난 만큼, 실적 개선 가능성도 뚜렷해졌다는 게 증권가 분석이다.
투자자들은 구독자 수 급증세에 주목한다. 올 1분기 블랙핑크 지수의 서비스 종료로 구독 수는 최근 2년 동안 최저치인 188만명으로 밀렸다. 하지만 엑소 카이의 복귀, NCT위시와 라이즈의 신규 입점 등 모회사인 에스엠이 지원에 힘입어 2분기 구독자 수는 늘고 있다.
김규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NCT 위시와 라이즈가 새로 입점한 뒤로 주간활성이용자(WAU)가 전주 대비 20% 증가했다. 이론적 구독 수 증가율은 34%에 달한다"며 "2분기 에스엠과 JYP엔터테인먼트 등의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활발해질 예정에다, 플레이브가 6월 일본에서 데뷔할 예정인 만큼 증가폭은 더 가팔라질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2분기에 버블 구독 수 전고점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시장 진출 기대감도 있다. 디어유는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ME)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QQ뮤직에 인앱 형태로 버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채비 중이다. 진출 시기는 오는 6~7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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