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싹 속았수다 11회에서 응급실 간호사 역할로 특별출연한 이봉련

남편 이규회도 같은 회차 상견례씬에서 박영범 아버지 역할로 출연
https://youtu.be/nKSZY4LpwaI
두 사람은 앞서 넷플릭스 <폭싹속았수다>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당시 이봉련은 까칠한 수간호사로, 이규회는 영범(이준영)의 아버지로 등장했는데요. 이에 이봉련은 "같은 회차에 나오는지는 정말 몰랐다"라고 반응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우리가 부부인 걸 모르면 모를수록 드라마는 재미있을 수도 있다'라고 얘기한다. 배우로서는 '쟤네 둘이 부부잖아'라는 걸 늦게 아는 게 재밌지 않을까"라고 덧붙였어요. 참, 드라마에서 이규회는 상견례 자리에서 양금명(아이유)에게 숭늉을 달라고 하는 등 얄미운 면이 있던 캐릭터였는데요. 이에 이봉련은 “사람들이 너무 꼴보기 싫다고 했다더라"면서도 "나는 꼴보기 싫지 않다. 매번 새롭고 설레는 중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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