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애키우는 제삶 제발좀봐주세요 제발요
6,995 50
2025.05.21 19:51
6,995 50

https://img.theqoo.net/NsAoLw


11개월아기 키우고있는데


진짜 애낳고 잠을 한번고 편하게 자본적이없어요


통잠이안됩니다 뱃골작게 태어나소 소아과에서도 어쩔수없다네요


자주 조금씩먹이라고


이제는 만성피로가되었고


남편이 주 6일을 주야로일해서


진짜 하루에 육아시간이 많아봤자두시간입니다


남편은 평균 7시간은자요


근데 어딜가나 친정이든 시댁이든


며느리 ,딸 힘들겠다 고생많다 말은 1도없고


"박서방 일해야하니 푹자게 쉬게해줘라"

"돈벌어오니 좀 푹자게해줘라"

"어쩌겟어 돈을벌어오잖아"

참고로 저 육휴중입니다


그래도 남편돈이 더많으니 이게 당연한거래요


친정에서 저 말해요 친정엄마가요 .


그럼 저힘든건 저혼자 삭히나요


시엄마가 본인을 엄마로 생각해라 항상 말하시길래


요즘 너무힘들다고 너무너무 힘들다 했더니


"애가 건강해서 그런거라고 에너지가많아서 오히려 그게좋은거다"


이러시네요


그것도 사랑이담긴 눈으로 손자만 바라보고 한탄하는 제 표정 모습은 관심도없으시거 눈길도안주세요


남편 아기 영양제 감기약 한약챙겨주고


저는 면연력 없어서 포진생기고 혓바늘나고


남편 아기 두세끼 챙겨주고


저는 뒤에서 빵쪼가리먹고 과자로떼우고 사실 하루몇끼먹었는지 기억도안나요


먹고싶은데 부엌가면 애가 난리가나고 애가 낮잠 자면 저도 쪽잠자거나 간단한 집안일 하다보면 깨요


글고 무엇보다 혼자채려먹을시간에 쉬고싶어요


이게 엄마의 삶인가요?


진짜로 오늘도 집안일 다하고 이제 쉬어요


남편은 쉬는날 방바닥청소랑 제가 밥채랴주면 자기가 먹은거 설거지 본인이했다고 유세떨고


글고 하루에 애봐주는 두시간 남짓 시간도 제가 쉬는시간이 아니라 또다른 집안일을하거나 남편밥 또는 애기밥해요


사실 남편이 출퇴근 시간 근무시간 합치면 12시간이넘어서


남편도 힘들겠죠


근데 저도힘들어요


그래도 남편은 양가에서 걱정도 해주고 근무힘들다거 한약도 지어주시고


저는 아무도 관심없고 그냥 이렇게 사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는거같아요


진짜 요즘 왜 사나싶고


제가 죽으면 이짓도 끝나나싶어요


친구들한테 말해봤자 하소연이고 그친구들도 본인삶이 중요하겠죠


그냥 여기서라도 글써서 위로라도 받고싶어요

30초반인데 이딴글 쓰는 제가 너무 불쌍해요


솔직히 남들이보면 저희 세가족은 화목한 가정인데


저만 속이 문들어지는거같아요


제가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걸까요?


그냥 진짜솔직히 결혼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저희 남편은 제가 이런글 쓰는지 상상도못할거에요


충격먹을거같아요


아기는 너무이쁘고 소즁한데


요즘 너무 힘이들어요 물도 못마시러 가게하니까...


변도 못보로가서 변비도오고요


요즘엔 제가 감정조절이안되서 사소한거 하나라도 거슬리면 감정이 조절안될정도로 욱올라오고


다부숴버릴거같아요


진짜 도망가고싶어요..



https://img.theqoo.net/CAXAop
https://img.theqoo.net/YiNavf
https://img.theqoo.net/vStnWJ

목록 스크랩 (1)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62 01.01 112,8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3,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9,7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057 이슈 손 들고 횡단보도 건너던 아이들 치고 달아난 배달 기사 23:41 107
2956056 이슈 진짜 2026년은 스포츠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 . 한 해에 무려 동계올림픽, WBC, 월드컵, 아시안게임 4개의 대회가 열림 ㄷ ㄷ 1 23:40 118
2956055 이슈 <에놀라 홈즈 3> 2026년 넷플릭스 공개 예정 15 23:36 791
2956054 이슈 전국적 시위가 일어나고 있고 미국 개입 가능성까지도 언급되는 이란 23:33 861
2956053 유머 남자들 사진 찍을 때 못참는거 8 23:31 1,890
2956052 이슈 한화 문동주 가창력 14 23:31 588
2956051 이슈 내향적 ; 에너지를 내부로부터 얻음을 의미하는 단어였으나 내성적임과 혼용하여 쓰여 그 의미가 굳어질것 같아서 쓰는 글 23:31 480
2956050 기사/뉴스 [속보] 美, 베네수와 연계된 러 국적 유조선 나포 공식발표 22 23:31 992
2956049 기사/뉴스 기안84, 네팔 타망과 재회..“韓 초대, 이틀동안 함께 지낸다” (인생84) 6 23:29 833
2956048 기사/뉴스 개인화 정산 거부하면 퇴출?...웨이브, 중소 CP 계약 해지 통보 '파장' 2 23:29 432
2956047 이슈 무도 키즈들이 뽑은 무한도전 에피소드 TOP 10 51 23:28 1,145
2956046 이슈 수지 민폐 하객룩 2 23:28 1,888
2956045 유머 실수로 딸에게 전화 한 아빠 3 23:28 745
2956044 이슈 영혼체인지물 호 VS 불호 극명히 나뉜다고 함 1 23:28 345
2956043 이슈 2013년 드라마 총리와 나.jpg 11 23:28 598
2956042 유머 볼때마다 내안의 오정세가 살아나는 배우 .jpg 6 23:27 1,026
2956041 기사/뉴스 [TVis] 던, 병약해 보이는 이유?…“상실감 있는 눈 때문” (라디오 스타) 6 23:27 654
2956040 이슈 미국 인터넷에서 화제되고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 케이티 페리 남자 버전.jpg 9 23:26 1,682
2956039 유머 평소 트렌드 최하류인데 어디서 신박한 거 가져온 아이돌 13 23:25 1,359
2956038 기사/뉴스 옥스퍼드영어사전에 한국 문화에서 온 ‘라면'(ramyeon), ‘찜질방'(jjimjilbang), ‘선배'(sunbae) 등 8개 단어가 추가됐습니다. 지난해에 ‘달고나(dalgona)', ‘막내'(maknae), ‘떡볶이'(tteokbokki) 등 7개가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입니다. 4 23:25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