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준석, 성남시의료원 찾아 이재명 저격…보건의료노조 “입 다물라”
8,041 35
2025.05.21 19:08
8,041 35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8636

 

이준석 후보 “공공의료로 지방의료 문제 해결하겠다는 발상 이해 어려워”
보건의료노조 “공공의료 강화 공약 딴지 거는 수단…작태 한심스러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공의료 강화 공약을 비판하며 성남시의료원을 찾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향해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의료원을 정쟁도구로 삼았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성남시의료원은 민주당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공공병원이다.

21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한 이준석 후보는 한호성 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진 직후 브리핑을 통해 “(공공병원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이재명 후보 생각을 오늘 방문으로 동의하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또 성남시의료원을 추진 후 방치했다며 “전형적인 정치적 치적 쌓기”라고 날을 세웠다.

이 후보는 “(성남시의료원) 의료진과 운영진이 안 좋은 여건 속에서도 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오기 전에 들었으나, 신품 상태로 유지되는 병실 등은 누가 봐도 예산이나 수요 추계가 잘못됐다는 인식을 갖기 충분했다”며 “재정 여건이 좋은 성남시에서도 부족한 측면이 있는데 공공의료로 지방의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발상은 이해가지 않는다”고 했다.

이 후보는 “(공공병원) 운영모델 성과가 확인되기 전 전국으로 확대하려는 이 후보의 주장은 위험하다”며 “공공의료만 공공영역을 담당할 수 있다는 전제부터 잘못된 것”이라고도 했다.


보건의료 노도자들 "이준석 후보, 왜곡된 사실로 정치적 흠집 내기"

보건의료 노동자들은 이준석 후보가 성남시의료원을 정쟁 수단으로 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 반대·운영정상화 시민공동대책위원회와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 등은 이날 오후 성남시의료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가 왜곡된 사실로 ‘정치적 흠집 내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후보의 방문은 병상 가동률이 낮고 적자라는 것을 알리면서 공공병원 설립을 추진한 성남시민들을 모욕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성남시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역할을 충분히 해내 시민의 박수와 기대를 받았다. 공공병원의 공공의료 실현과 책임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준 명확한 근거”라고 말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이후 윤석열 정부가 회복기 운영 지원을 축소·중단했으며,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간위탁을 추진하겠다며 22개월 간 원장 채용을 방기하고 의료진 미채용 등 경영을 방치해 정상화를 외면했다”면서 “성남시의료원이 적자인 원인은 효율성이나 의료 질 문제가 아닌 윤 정부와 신 성남시장의 노골적인 공공병원 죽이기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도 이준석 후보가 성남시의료원을 정쟁 수단으로 삼고 있다고 규탄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성남시의료원은 개원한지 벌써 5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경영성적표는 처참한 수준”이라며 “이 후보가 의도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은 것이 있다. 이 처참한 현실의 시작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 개원과 동시에 코로나19 전담병원 역할을 수행한 결과”라고 말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료원의 진료 기능에 상당한 손실을 입었고 코로나19 이후에도 한동안 감염병 환자만 있는 병원이라는 낙인효과로 주민 기피가 이어졌다. 의료진 부족도 심각했다”면서 “그럼에도 신 성남시장은 의료원 구성원들을 무능력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대학병원 유치라는 정치적 성과를 만들기 위해 위탁을 꺼내들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출발점이기에 공격하기 좋은 먹잇감이라도 찾은 듯 공공의료 강화 공약에 딴지를 걸기 위한 수단쯤으로 대한다”며 “낮은 지지율을 다른 후보 때리기로 어떻게 해보려는 이준석 후보의 작태가 한심스럽다. 엄중하게 경고한다. 성남시의료원을 선거 수단화하려는 이 후보는 그 입 다물라”고도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메이크프렘X더쿠] 이제는 잡티와 탄력 케어까지! PDRN & NMN 선세럼 2종 체험단 모집 263 02.15 25,6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12,4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22,5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20,0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29,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4,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0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4,3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2,6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626 이슈 너네 이스라엘군에 한국국적 7명이나 있는거 알고있냐 15:25 266
2994625 이슈 오늘 브라질에서 ㄹㅇ 핫했던 엔믹스 1 15:25 245
2994624 이슈 100% AI로 하루만에 만든 영화가 이정도라고함...twt 6 15:21 1,218
2994623 이슈 경상도 잠온다 졸리다 오해는 귀엽다 안귀엽다 문제지 충청고 '알았다'는 진짜 업무하다 찐빠터짐 32 15:20 1,300
2994622 유머 받으면 정말 처치 곤란인 선물들.gift 26 15:19 1,682
2994621 유머 베트남 뉴스에 뜬 한국인 유튜버.insta 12 15:19 1,844
2994620 이슈 최근 본 운동선수 중 가장 완벽한 패배자.ytb 15:19 272
2994619 이슈 나이들어도 딸내미 놀아주는 아빠 4 15:16 842
2994618 이슈 영어는 기세다 1 15:15 450
2994617 이슈 따끈하고 꼬순한 가나디 1 15:11 670
2994616 이슈 히잡 쓴 셀카 올렸다가 히잡 반대하는 이란언니들한테 제대로 혼나는중인 인니녀들 ㅋㅋㅋㅋ 37 15:11 3,435
2994615 이슈 순딩이 고양이 1 15:04 557
2994614 이슈 한국에선 타이타닉급으로 패러디되는 한국영화 명장면 19 15:03 4,276
2994613 이슈 배달기사님의 달달한 선물 2 15:02 1,187
2994612 이슈 잇츠미셸) 설특집 1년에 한번하는 개냥이 목욕 4 15:02 675
2994611 이슈 단종의 죽음을 초래한 의외의 이유 26 15:01 4,107
2994610 이슈 교복없는 나라인 프랑스가 교복 부활을 진지하게 고려하고있는 이유.jpg 37 15:01 4,426
2994609 기사/뉴스 수영복을 입고 타지 말아 달라는 호주 시드니 북부 외각을 도는 버스에 붙은 안내문 5 15:00 2,336
2994608 이슈 시골집에서 어그 신으면 안 되는 이유 6 14:59 2,343
2994607 이슈 [펌] 요상한 취미생활 13 14:58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