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에는 자우림, 터치드, 쏜애플, 너드커넥션, 원위, 솔루션스, 시온이 출연해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로 무대를 채웠으며, 특히 헤드라이너 자우림은 폭발적인 에너지와 깊은 울림이 담긴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DAY 2에는 이적, 하성운, 소란, 에피톤프로젝트, 이무진, 숀, 시소가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공연을 선사했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이적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과 진정성 있는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그린캠프페스티벌 2025는 매년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We’re in Green’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IPX(구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조구만(JOGUMAN)’을 페스티벌 엠버서더로 선정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조구만과 함께하는 대형 포토존과 참여형 친환경 이벤트가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모던라이언 KONKRIT 플랫폼을 활용한 NFT 캠핑권 티켓을 도입하여 캠퍼들의 입장 절차를 간소화하고, 현장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는 그린캠프페스티벌 F&B 사전 예약 시스템과 함께 디지털 기반의 편의성을 더하며, 향후 페스티벌 운영에 새로운 티켓 문화 정착 가능성을 제시했다.
주최사인 더그루브코리아는 “그린캠프페스티벌은 음악, 캠핑, 피크닉이라는 요소를 바탕으로 관객과 함께 완성해 나가는 참여형 페스티벌이다.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 2026년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고 전했다.
저번주에 다녀왔는데 진짜 만족도 높은 페스티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