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시민도 이준석 토론 태도 지적 "비호감이 더 강해지지 않았나…"
6,595 9
2025.05.21 17:04
6,595 9

https://www.nocutnews.co.kr/news/6343358?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50521050121

 

대선 후보자 첫 TV 토론회가 끝난 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태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유시민 작가도 방송에 출연해 "선거 토론은 표를 얻기 위한 것"이라며 "상대방을 망신 주기 위한 토론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토론이 끝나면 사람들 머릿속에는 토론자의 태도가 가장 남는다"며 "특히 이준석 후보가 귀담아들었으면 좋겠다"고 직언했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진행된 후보자 1차 TV 토론회를 두고 유시민 작가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토론 태도를 지적했다.
 

 

유 작가는 지난 20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 이번 대선 판세와 쟁점에 대해 분석·예측했다.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도 패널로 나와 유 작가와 대담을 나눴다.

지난 18일 열린 경제 분야 TV 토론에 대한 총평부터 시작됐다. 유 작가는 "각자가 후보들이 처해있는 상황을 확인해 준 토론이었다"며 "판세에 영향을 주거나 그럴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정 전 의원은 "승기를 잡고 있는 쪽에서는 몸조심을 하는 것 같았다. 추격하는 쪽에서는 날카로움이 부족했다"며 "경제 상식에 대해 누가 더 많이 아는지를 자랑하는 것 같았다"고 비판했다.

TV 토론으로 인한 후보별 득실을 따지는 대화도 이어졌다. 이때 유 작가는 "후보들이 원포인트 레슨을 혹시 청한다면 드리고 싶은 조언이 있다"며 웃었다. 이어 "후보가 나와서 하는 선거 토론은 표를 얻기 위한 토론"이라며 "상대방을 망신 주기 위한 토론이 아니다. 또 자기 자신의 지식을 과시하기 위한 무대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첫 번째 TV 토론이 끝난 뒤, 후보 대부분이 위기에 빠진 경제를 살릴 대책보다는 네거티브에만 집중했다는 평가가 다수였다.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아쉬움 담긴 목소리도 들렸다.

이에 대해 유 작가는 "토론이 끝나면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토론자의 태도가 가장 남는다"고 내다봤다. 대선 토론의 목적에 대해서는 "잘 듣고, 상대방의 눈을 맞추고 예의를 지키고 상대를 존중하면서 자기의 내용을 얘기하면 사람들이 호감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 작가는 "특히 이준석 후보가 귀담아들었으면 좋겠다"며 발언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상대방에 흙 뿌리고, 재 뿌리고, 오물 뿌리면 득이 없다. (유권자는) 토론의 내용도 보겠지만 그 내용을 말하는 그 사람을 본다"고 지적했다.

토론이 진행될 당시부터 이준석 후보의 태도에 대해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이 이어져 왔다. 실시간으로 "말을 걸어 놓고 쳐다보지도 않는다", "질문하면 답도 안 듣고 다른 질문을 한다" 등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흔히 말하는 '싸가지 없는 이미지'가 그대로 들어맞았다"고 평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경기도당 대변인도 "이번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와 각을 한번 세워보겠다', '김문수 후보를 뭔가 좀 가려보겠다' 그런 일념이 너무 강했던 것 같다"며 부정적 반응을 내놓았다.

 

유 작가는 토론 후 이준석 후보의 비호감도가 더 올랐을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다. "'나 하버드 출신이에요' 이 얘기를 하러 나온 것 같다. 선거 토론은 외견상 상대방과 다투는 것 같지만, 그것을 지켜보는 유권자의 호감을 얻기 위한 경쟁"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다만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토론 다음날 "어제의 MVP는 이준석"이라고 칭찬했다. 장성철 공론센터소장은 "네 분 중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제일 잘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 01.08 35,223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3,5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9,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690 유머 허경환: 저 어떡할거에요오〜 나 어뜩할건데 나아아 7 06:50 402
2958689 이슈 승헌쓰 상상도 못한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2 06:47 389
2958688 기사/뉴스 (단독)쿠팡이츠 '1위' 비결?…조리시간 초과 땐 점주가 '음식값 부담' 19 06:15 1,025
2958687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된_ "난 사랑에 빠졌죠" 06:14 145
2958686 이슈 지금 한창 상영, 방영 중인 각각 다른 작품 OST 두 곡 연달아 낸 여돌....(만약에 우리, Love Me) 06:04 341
2958685 이슈 방금 처음으로 음방 사녹한 롱샷 역조공품 1 06:01 435
2958684 이슈 아스트라 필름 어워즈 호러/스릴러 부문 연기상에서 나온 최초 기록 6 05:02 751
2958683 기사/뉴스 션, 정혜영 쏙 빼닮은 미모의 막내딸 공개 "주위에서 배우시키라고 해" [전참시] 3 04:44 4,067
295868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7편 1 04:44 220
2958681 이슈 모범택시 시즌3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간략 소개글 20 04:20 2,486
2958680 유머 @: 헤이 그록, 사진 속에서 테러리스트들을 지워줘 1 03:56 1,794
2958679 이슈 딴게 아니고 구글맵 리뷰 볼때마다 ㄹㅇ 일본=정신병 근본국 이란거 뼈저리게 실감함 25 03:41 4,236
2958678 이슈 후덕죽 셰프 리뷰하는 단군 4 03:31 3,999
2958677 이슈 우리나라에서 커피광고모델 제일 오래한 사람 14 03:30 3,431
2958676 이슈 최근 유행하는 모수 (안성재 레스토랑) 초대권 사기 7 03:26 2,588
2958675 기사/뉴스 ‘솔로지옥4’ 이시안, 위고비 부작용 “3일간 정신 나가” 30 03:20 3,988
2958674 이슈 사람마다 진짜 갈린다는 인생 밥상.jpg 328 03:13 17,909
2958673 기사/뉴스 개런티가 573억원…다큐인가 뇌물인가 4 03:06 3,552
2958672 이슈 올데프 애니 영서 게임보이 챌린지 2 03:03 974
2958671 이슈 갈수록 라이브 말도 안되는 골든 (Glowin’ Version) 23 02:59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