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호구 되겠다"는 한동훈, '김문수 이름' 빠진 유니폼 입고 첫 지원 유세, 왜?
6,512 1
2025.05.21 16:44
6,512 1

https://www.sedaily.com/NewsView/2GSVUAQP1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선거대책위원회 합류에는 여전히 선을 그으면서도 김 후보 당선을 위해 움직인 것이다.

2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전날 부산 광안리에서 첫 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선거대책위원회로서 진행한 선거운동이 아닌 한 전 대표 단독 유세였다. 한 전 대표는 이 자리에 친한동훈계 의원들과 함께 기호 2번은 삽입됐지만, '김문수' 이름은 없는 빨간색 국민의힘 선거운동복을 입고 나왔다.

정성국(초선·부산진갑) 의원을 비롯해 친한계 안상훈·우재준 의원도 현장 유세에 동참했다.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은 빨간 풍선을 들고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을 빼곡히 메웠다. 몇몇 지지자들은 ‘한동훈 정치를 응원합니다’라고 쓰인 작은 현수막을 들었고 ‘시대교체’라고 적힌 응원봉을 흔들었다. 현장에서는 한 전 대표의 지지자들이 김 후보보다 한 전 대표 이름을 더 크게 연호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당 경선 과정을 언급하면서 "3대1, 5대1로 싸웠다. 누구는 '그런데도 왜 돕냐'고, '배알도 없느냐'고 '호구'라고 그런다"면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호구가 되겠다. 그동안 여러 방식으로 이재명 정부가 탄생하는 걸 막기 위해 노력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도 김 후보의 전격적인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그는 "계엄, 탄핵에 대한 과감한 입장 변화가 필요하다.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해 과감하고 선제적인 단절과 절연이 필요하다"면서 "극우 유튜버, 자유통일당 세력 등과 선 긋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친한계 박정훈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한 전 대표가 김 후보 이름이 빠진 선거운동복을 입은 이유가 김 후보를 지지하지 않지만, 한 전 대표를 지지하는 국민이 김 후보를 선택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본인의 정치적 명분을 지키면서도 우리 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방법 그것을 아마 그런 형태로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김 후보의 모든 것을 지지하는 형태로 가는 것보다는 지금 같은 형태로 잘못과 다름은 인정하되, 그러면서도 도와달라고 얘기할 경우 '김 후보를 우리가 다 동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전 대표 봐서 찍어줘야겠다' 이렇게 끌고 나오는 효과를 만들어내려고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168 00:05 7,8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5,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0,5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8,0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3,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1,1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839 유머 이제는 진짜 축구 강국이 아닌 야구 강국으로 불러야 하는 나라 3 11:28 314
3017838 이슈 가마치통닭 X 이수지 & 허남준 [ Part 1. 사랑은 통닭통닭 사랑편 ] 11:27 65
3017837 이슈 [WBC] 도미니카 실시간 타자 OPS 11 11:26 488
3017836 정치 국힘 "KTV '악수' 논란 최민희, 편집권 침해 시도…의원직 사퇴해야" 15 11:25 264
3017835 기사/뉴스 기안84 "'나혼산' 출연 후 이렇게 될 줄 몰라…눈치 본다" 1 11:23 806
3017834 이슈 진짜 한결같은 김숙 상여자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022년도 기사))) 3 11:22 798
3017833 기사/뉴스 [동아일보 횡설수설] 역사적인 BTS(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2 11:21 300
3017832 이슈 [WBC] 이탈리아 4전 전승으로 D조 1위, 미국 2위 13 11:20 1,149
3017831 이슈 보면 벅차서 눈물 나는 스무살 영화 11:19 537
3017830 이슈 [WBC] 이탈리아 9 : 1 멕시코 (경기종료) 6 11:19 1,066
3017829 이슈 데뷔 전부터 KCON 확정된 김재중 신인 남자아이돌 그룹 키빗업 2 11:19 331
3017828 기사/뉴스 [주간축제] "월드컵ㆍ올림픽 수준"... 21일 완전체 BTS(방탄소년단) 광화문에 뜬다. 22년 이후 3년 9개월만에 컴백, 경복궁 근정문~흥례문~광화문 '왕의 길' 걷는다ㆍ26만명 밀집, 왕의 귀환에 인근 '일시 정지' 18 11:18 345
3017827 정치 국힘 지지율 또 17%…TK서 민주와 접전·중도 지지율 9% [NBS] 11:18 186
3017826 기사/뉴스 오위스(OWIS), 데뷔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신비로운 영상美 11:16 108
3017825 이슈 다들 아파트 엘리베이터 탔는데 사람있으면 인사해? 66 11:15 1,557
3017824 정치 김동연 “본선 100% 승리 자신…일 할 기회를 달라” 37 11:15 540
3017823 기사/뉴스 이동휘, 故나철 떠올리며 눈물 "친구 운구하고 온날 주변을 위해 살기로 다짐" 3 11:14 1,330
3017822 이슈 와 다음주 유퀴즈 여자들 라인업 ㅁㅊ나 10 11:13 2,613
3017821 이슈 안들어가기 어려운 폭력적인 썸네일 1 11:13 958
3017820 이슈 동일본대지진 관련 추모 걸개 걸어준 fc서울 팬들 4 11:12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