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가 14년 만에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으로 다시 극장가에 돌아왔고, 오랜 공백이 팬들의 애정을 더욱 키운 것 같습니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시리즈 역대 개봉작 중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에서 5,100만 달러, 전 세계에서는 1억 200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워너브라더스의 이 영화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시리즈 최고 흥행작이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시리즈 각 편의 개봉 첫 주말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북미)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2000) – 1,000만 달러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2 (2003) – 1,620만 달러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3 (2006) – 2,021만 달러
• 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2009) – 2,740만 달러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 (2011) – 1,800만 달러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2025) – 5,100만 달러
Discussing Film에 따르면,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의 5,100만 달러 개봉 수익은 “이번 10년간 R등급 공포영화 중 가장 큰 오프닝”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이번 6편은 시리즈 전체에서 최고 흥행작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는데, 현재 최고 기록은 2009년작 ‘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의 1억 8,600만 달러입니다.
‘블러드라인’이 관객들에게 데스(죽음)의 냉혹한 정의를 다시 한번 강렬하게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자, 앞으로 5편과 6편 사이의 14년 같은 긴 공백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워너브라더스는 올여름이 가기 전에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7’ 발표를 할 가능성이 큽니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과 관련한 최신 소식에 계속 주목하세요.
https://bloody-disgusting.com/movie/3868955/final-destination-bloodlines-slaughters-a-franchise-record-with-102-million-opening/
리부트까지 14년 걸렸는데 대박나서 바로 7편 발표 예정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