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처가' 이정, 천록담 데뷔 후 4개월째 롱디 "아내 너무 보고 싶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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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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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천록담'으로 다시 데뷔한 이정이 아내와 4개월째 장거리 연애(롱디) 중이다.
20일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185회에서는 트로트 가수로 다시 데뷔한 가수 이정, 린, 환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아직 신혼인 이정은 이날 아내에 대한 질문을 여러 번 받았다.
이정은 "이제 결혼 3년 차다. 아직 신혼"이라고 하자 이상민은 "결혼 3년 차면 슬슬 자아가 생긴다. 반항심이 좀 생길 것 같다"며 이정의 속내를 긁었다.
이정은 당황하지 않고 "완전 반대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내랑 사이가 더 좋아진다"고 답했다.
이정은 아내의 영향으로 트로트를 시작하기도 했다.
이정은 "사업하는 거마다 망하고 힘들어했다. 아내가 잘하는 거 해보라며 응원해줬다. 그 말이 아니었으면 못했을 거다"라며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