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종관은 일제시대 전형적인 대지주로서 주로 소작농을 착취하여 부를 쌓았다.
음주가무와 축첩을 좋아하며 정력이나 재력, 그리고 여성편력이 남달랐음을 방증한다
한창때 그는 모두 여섯명의 소실을 거느리는 기록을 세워 본처인 이경령을 아연케했다
그 가운데 "일본인" 여인도 있었고 두 자매가 함께 소실이 된 개성집, 이란 작은집도 있었다
육종관은 미곡도매상, 금광, 인삼가공업을 해서 번 돈으로 대궐같은 저택을 증축했다.
육종관은 이 저택에 소실들과 함께 살며 이 곳을 자신의 왕국처럼 다스렸다.
그래서인지 사위가 대통령이 된 뒤에도 자존심을 굽히지 않고 박정희를 끝내 인정하지 않았다.

무려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소작농을 괴롭히고 착취하면서 떵떵거리고 살았던
전형적인 친일파 대지주였는데
그 세력이 조선인이 일본여자를 소실로 둘 정도였다고 함
1930년대에 집에 전화기 설치하고 자동차 굴리면서 살던 집안이었음
(저 생가에도 그 당시에 쓰던 차고가 남아있음)
그런 집안에서 공주처럼 자랐던게 박정희 와이프 육영수
박정희와의 결혼을 엄청나게 반대하고 끝내 사위로 인정하지 않았는데
친일파로서 엄청난 부와 세력을 누렸던 그에게
한낱 소령 따위가 사윗감으로 눈에 차지 않아서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