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도 정책 적임자는 이재명”…문병호·한광원·김성호, 내일 李지지선언
5,211 4
2025.05.20 18:34
5,211 4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7478

 

국민의당에 몸담았던 문병호·한광원·김성호 전 의원이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을 하기로 했다.

 

문 전 의원은 이날 중앙일보에 “국민의당 출신의 전 지역위원장 38명을 포함해 총 41명이 내일 오전 민주당 당사를 찾아 지지 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언문에는 ‘국민의힘이 극우세력과 결탁해 내란 정권 연장을 꿈꾸고 있다’, ‘이재명 후보야말로 옛 국민의당이 추구했던 중도실용 정책,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을 추진할 적임자’라는 취지가 담길 예정이다.

 

문 전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사법연수원 동기(18기)로 열린우리당과 민주통합당에서 각각 17·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 국민의당 창당에 참여했고, 바른미래당과 국민의힘을 거쳐 올해 초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에서 정치를 시작한 한 전 의원은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17대 의원을 지냈고, 이후 민주통합당→국민의당→바른미래당→미래통합당→개혁신당 순으로 당적을 옮겼다.

 

김 전 의원은 새천년민주당 출신으로 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 열린우리당을 거쳐 국민의당에 입당하는 등 제3지대에 주로 몸담았다. 지난 20대 대선에선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지지 선언을 한 뒤, 2023년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지냈다.

 

이외에도 민주당 내에선 국민의힘 출신의 이명수·이용호·최원식 전 의원 영입설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나오고 있다. 다만 이용호 전 의원은 중앙일보에 “당에서 전혀 연락을 받은 바 없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최 전 의원도 “이 후보 지지 선언을 할 생각이 없다”며 “국민의힘이 어려울 때 당을 배신하는 건 의리가 아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중도와 보수를 포괄하는 ‘빅텐트’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석연 전 법제처장 등 보수 원로급 인사가 당 선대위에 합류한 데 이어 국민의힘·개혁신당 전·현직 의원(김상욱·허은아·김용남)의 탈당과 이 후보 지지 선언도 뒤따르고 있다.

 

다만 빅텐트에 대한 당 일각의 우려도 공존하고 있다. 선대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렇게 마구잡이로 다 영입하다간 선대위가 잡탕밥이 될 수도 있다”며 “자리는 한정적인데, 챙겨줘야 하는 사람은 많아져 잡음이 커지면 모든 게 이재명 후보 탓으로 귀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니베아X더쿠💙 니베아 선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선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60 00:05 1,1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9,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2,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6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544 유머 고여서 썩어버린 과정을 지나 이제 경이로운 단계에 이르렀다는 요즘 겟앰프드 유저들 수준 02:16 32
3059543 정치 코엑스급 복합시설 만든다더니...서울시장 바뀌고 사라진 공동체 02:16 31
3059542 이슈 어제 하루종일 트위터 뒤집어 놓은 아이들 토론 영상 2 02:15 102
3059541 정치 정청래 리스크라고 아예 못 박은 외신 3 02:10 218
3059540 정보 여행가서 살인 당할 뻔한 썰..(주의) 1 02:08 503
3059539 유머 배우 이민정도 도전한 갸루메이크업(⚗‿⚗ ✿) 7 02:03 519
3059538 이슈 서른이 넘기 전에 02:00 372
3059537 이슈 존나 황당 ㅋㅋㅋㅋ 3 01:59 570
3059536 유머 이번앨범 퍼포디렉이랑 작사까지 참여한 이채연.jpg 1 01:58 166
3059535 이슈 5세대돌 앞에서 개큰 무리하는 효연sbn과 대선배 앞에서 웃참하는 베이비몬스터.. 4 01:55 461
3059534 이슈 권고사직 당한 서른 중반 현실 18 01:49 2,657
3059533 기사/뉴스 신혜선, 최근 가족 여행 "공기랑 다녀온 느낌" (유퀴즈) 5 01:48 734
3059532 기사/뉴스 "기저귀에 소변 봐서"…3살 아들 '돌침대'에 던져 숨지게 한 20대 친부 14 01:46 732
3059531 이슈 96세가 되었다는 마이클 잭슨 어머니 캐서린 잭슨 (자넷 잭슨 인스타) 3 01:46 918
3059530 이슈 3살 아이를 세탁기에 넣고 돌린 계부... 1년 8개월동안 교화가 될까? 1 01:45 202
3059529 기사/뉴스 '라스' 최다니엘 "장도연 때문에 '구기동' 출연…따로 연락하기 어색" 01:40 527
3059528 기사/뉴스 침대에 8시간 미만 머물면 심근경색-뇌경색 위험 2배 2 01:39 731
3059527 유머 □ 고양이와 ◯ 고양이 3 01:38 548
3059526 기사/뉴스 [KBO] “너는 잠만 자고 일어나면 수술이 돼 있다…무서워할 필요 없어” 류현진은 하염없이 우는 문동주를 그렇게 달랬다 18 01:37 1,295
3059525 기사/뉴스 빌리 츠키 "'나혼산'·'하트시그널5' 출연,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유퀴즈' 나가고파" [ST현장] 1 01:36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