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79439
대구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남녀 교사가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학부모 민원이 제기됐다.
2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쯤 대구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남녀 교사가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당시 일부 학생들이 학교에 남아 이를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청은 민원 접수 다음 날 해당 교사 두 명을 직위 해제하고 감사에 착수했다.
해당 교사들은 부적절한 행위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은 감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들에 대한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