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네즈 켄시
우리나라에도 Lemon이라는 노래로 알려진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탑 싱어송라이터
한때 일본 MZ세대 젊은 남성들이 요네즈켄시의 패션과 스타일을 워너비처럼 따라하는 현상까지 일기도 했음
전성기때에는 정규앨범으로 밀리언(100만장)까지 찍었던 탑오브탑
최근은 전성기가 좀 지난 느낌이긴 하지만
여전히 히트곡을 배출하며 죽지 않은 인기를 과시함

아이묭
10년대 후반부터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 '너는 락을 듣지않아' 등의 히트곡을 연발하고
'마리골드'라는 노래가 국민적인 히트를 치며 탑 여자솔로의 자리에 오르게 됨
바다건너 우리나라에도 꽤 팬덤이 있는편이고 멜론 탑100에 진입하기도 함
최근에 내한공연을 하고 갔음

유우리
한국에서는 '베텔기우스'라는 노래가 워낙 릴스나 쇼츠를 통해 많이 알려졌는데
사실 길거리 버스킹 가수였던 그가 지금같은 위치에 오른건 2021년 '드라이플라워'라는 노래의 대히트가 컸음
가장 히트했던 1집은 수록곡까지 스트리밍 시장에서 앨범 통째로 흥함
역시 얼마전 한국와서 내한공연 하고 감

아도
얼굴없는 가수라 공연에서도 얼굴 다 가린채로 공연함
데뷔곡 '시끄러워'부터 Z세대들 사이에 밈을 만들어내며 엄청 떴는데
2022년에 원피스 주제가 부른 앨범이 통째로 스트리밍 차트를 줄세우면서
당시 최고대세로 확 떠올랐음

바운디
최근 가장 핫하게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도쿄 플래쉬'라는 노래로 이미 평단과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괴수의 꽃노래'라는 곡으로 첫 홍백까지 출전한 이후로는 그야말로 인기가 폭발하여
바운디 초창기 노래들까지 역주행으로 차트 줄세우고 레코드점에는 바운디 전용코너가 마련되기도 했음
진짜 가요계에 관심 없는편인 사람들도
길거리며 카페며 노래방이며 라디오며 노래가 하도 흘러나오니까
노래를 모를수가 없는 탑 솔로가수들은 이정도 같음
왜 요아소비는 없어???
-> 여자솔로가 아니라 남녀혼성그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