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전 수방사령관 "윤석열,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 해 정상 아니라고 생각"
7,049 13
2025.05.20 15:28
7,049 13

sxKkfd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에 출동해 "문을 부수고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처음으로 법정에서 증언했다.


이 전 사령관은 20일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그는 "대통령이 발로 차고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끄집어내라고 해서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윤 전 대통령이 '본회의장 가서 4명이 1명씩 들고나오면 되지 않느냐'고 한 말도 처음에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가 부관이 알려줘서 기억났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이 '의원'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전 사령관은 계엄 사태 이후 국회 청문회,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등에서는 해당 지시 여부에 대해 증언을 거부해왔다. 그러나 이번 법정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구체적 지시가 있었음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군검찰은 이 전 사령관이 계엄령 선포 하루 전인 지난해 12월 2일 '문을 열거나 부수는 데 사용하는 도구', '대통령이 국회 해산권 있나요' 등의 키워드를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한 기록을 근거로, 사전에 계엄 계획을 인지했는지 집중 추궁했다.


이에 대해 이 전 사령관은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시국 상황이) 걱정된다고 해서 저도 상상의 나래를 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전 발언과 관련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 전 사령관은 계엄령 선포 이전, 윤 전 대통령이 '비상대권'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기억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 11월 9일 국방부장관 공관에서 열린 군 장성 모임에서, 윤 전 대통령이 있는 자리에서 선관위 등 병력 출동 장소가 거론됐다는 곽 전 사령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그는 "당시 대통령은 굉장히 빨리 마시고 취했고, 정상적으로 앉기 어렵게 되니 불편한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며 "저는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부정선거 얘기는 좀 있었지만 확보해야 할 특정 장소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https://naver.me/5dAqMIR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3,6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1,1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5,5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70,0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4,8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3,5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1,4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700 이슈 흑인 발작시키는 단 한 단어 11:39 20
3029699 이슈 직원 이직이 너무 기쁜 회사 3 11:38 340
3029698 기사/뉴스 펀런 전현무 경악한 찐러너 권화운, 26㎞ 뛰고 배달 알바+하루 6끼 머슴밥(전참시)[어제TV] 2 11:36 174
3029697 이슈 갤럭시 S26 울트라 디스플레이 품질 (플리커링 및 왜곡현상) 수정 패치 예정 11:36 262
3029696 이슈 Gen Z식 휴가신청 8 11:32 994
3029695 기사/뉴스 딘딘, 무속인 점괘에 충격 “결혼 상대=누나의 순한 버전, 잡혀 살아”(딘딘은 딘딘) 7 11:31 1,039
3029694 이슈 있지 댓츠노노 챌린지한 유튜버 4 11:26 826
3029693 유머 30분 소리 질러서 얻어낸 자리 19 11:18 4,350
3029692 이슈 부끄럽지만(?) 반려동물 안 좋아한다는 엘리자베스 올슨 48 11:12 4,225
3029691 정치 이재명 대통령을 당선시킨 연합이 있다고 주장하는 유시민 129 11:12 4,134
3029690 유머 손종원 셰프님께 꼭 전해주세요 요즘 최현석 셰프님을 닮아가시는 것 같아요… 30 11:10 4,455
3029689 기사/뉴스 '불후' 조혜련 "이휘재, 리허설부터 펑펑 울어..'빠나나날라' 추며 분위기 풀어"(인터뷰) [단독] 16 11:08 1,312
3029688 이슈 강소라가 예전에 예능 금지령 당한 이유 55 11:07 5,836
3029687 기사/뉴스 '연지구 디 오리지널 4K', 故 장국영 23주기 맞아 특별 추모 상영회 3 11:05 319
3029686 이슈 포크레인이 존나 개짱최고간지맨인 이유 2 11:05 964
3029685 유머 돌 두 개를 땅에 놓는 이유 5 11:05 897
3029684 유머 난이도 극상의 랜덤 소개팅 11:05 515
3029683 기사/뉴스 유재석 60kg '뼈말라' 인증… 랄랄은 한 끼에 2.9kg '폭풍 증량' ('놀뭐') 19 11:03 2,963
3029682 이슈 와.. 세상은 넓고 미친 놈은 많구나 🤮🤮🤮🤮 9 11:03 1,941
3029681 기사/뉴스 "지구 안전선 이미 넘었다"…탄소 배출, 감당 한계 두 배 초과 17 11:01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