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시흥 살인사건' 피의자 차철남 "채무 3천만원 때문에 범행"
4,672 6
2025.05.20 13:29
4,672 6

 

(시흥=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시흥에서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뒤 도주했다가 체포된 중국동포 차철남은 경찰 조사에서 "12년 전의 채무 3천만원을 갚지 않아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시흥 흉기사건 용의자 시흥경찰서로 압송 (시흥=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시흥 흉기사건의 용의자인 차철남이 19일 경찰에 긴급체포돼 경기 시흥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2025.5.19 xanadu@yna.co.kr

시흥 흉기사건 용의자 시흥경찰서로 압송 (시흥=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시흥 흉기사건의 용의자인 차철남이 19일 경찰에 긴급체포돼 경기 시흥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2025.5.19 xanadu@yna.co.kr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4분께 체포된 차철남은 시흥경찰서로 압송돼 이날 오전 5시께까지 범행동기 등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차철남은 친한 사이이던 같은 중국동포 50대 A씨 형제에게 2013년도부터 수차례에 걸쳐 3천만원가량을 빌려줬는데, A씨 형제가 이를 갚지 않아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지난 17일 오후 4시께 "술 한잔하자"며 A씨를 자신의 시흥시 정왕동 거주지로 불러 미리 준비한 둔기로 살해했다. 이어 오후 5시께 A씨의 동생 B씨가 있는 이들 형제의 거주지로 찾아가 마찬가지로 둔기로 B씨를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차철남의 거주지와 A씨 형제의 거주지는 직선거리로 200여m 떨어져 있다.

중국 국적의 차철남은 2012년 한국 체류비자(F4)로 입국한 뒤 줄곧 이번 사건이 발생한 정왕동 거주지에서 살며, A씨 형제와는 의형제처럼 가까이 지내온 것으로 조사됐다.

차철남은 특별한 직업 없이 가끔 일용직 근무를 하며, 과거 외국에서 벌어들여 갖고 있던 돈으로 생활을 이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차철남은 A씨 형제의 시신을 각각의 범행 장소에 방치해둔 상태에서, 지난 19일 오전 9시 34분께 거주지 인근에 평소 다니던 편의점의 점주 60대 여성 C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 21분께 범행이 발생한 편의점에서 약 1.3㎞ 떨어진 한 체육공원에서 자기 집 건물주인 70대 남성 D씨를 흉기로 찔렀다.

https://v.daum.net/v/20250520103735959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143 00:05 12,0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6,5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87,1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57,3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20,6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0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521 이슈 상당히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이고 미개했던 1930년대의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작품 12:35 9
3005520 유머 “한명회 아래에 ㅗ 떨어짐” - 1덬 : ?? 2 12:34 312
3005519 이슈 2년전 오늘 발매된 엔시티 위시 'WISH' 12:34 28
3005518 이슈 단종 갈아끼우고 취사병으로 돌아온 박지훈 2 12:32 397
3005517 정치 '부정선거 끝장토론' 조회수 500만 기록에…장동혁 "당 차원 TF 구성할 것" 4 12:31 124
3005516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로켓펀치 "CHIQUITA" 1 12:31 28
3005515 이슈 [내새끼의연애] 딸들 스피드에 놀란 아빠들.jpg 12:30 563
3005514 유머 통화하는거 싫어하는 사람들 .jpg 20 12:29 883
3005513 정치 국힘 "장동혁, 집 5채 실제로 사용...즉각 매각 어려워" 67 12:29 1,136
3005512 이슈 문별 (Moon Byul) CONCERT [MUSEUM : village of eternal glow - Live House] POSTER 12:28 33
3005511 이슈 갤럭시S26울트라 VS 아이폰17프로맥스 카메라 비교.twt 7 12:28 605
3005510 유머 서장훈이 진짜 안 좋아하는 거 12:27 687
3005509 이슈 평소 요리유튜브 자주 본다면 한번쯤 살말 고민했을 제품들.jpg 36 12:25 1,949
3005508 유머 순둥이 사자 2 12:24 335
3005507 이슈 지리산에서 8년 만에 발견됐다는 족제비 30 12:24 1,627
3005506 정치 [속보] 장동혁 "선거 시스템 재설계 필요...당 차원 TF 구성" 32 12:23 456
3005505 이슈 <왕과사는남자>한국 영화 NEW 등장씬 등극✨ 그 대군에 그 측근.. 한명회 네이놈! 4 12:23 901
3005504 유머 형들 의견을 여쭙는건 아닌데.... 수육은 대자 할거에요 2 12:23 794
3005503 이슈 겨울왕국과 비슷하게 가고 있는 왕사남 흥행추이 10 12:20 957
3005502 기사/뉴스 21% 프리미엄에도 불티...삼성·하이닉스에 중국인도 몰려들었다 12:20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