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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별 헤는 밤] 윙크남에서 연기파 배우로… 박지훈의 멈추지 않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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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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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글로벌 톱 시리즈 진입…'약한영웅' 연시은으로 확실한 존재감

(MHN 백서현 인턴기자) "내 마음속에 저장"을 외치던 '윙크남' 박지훈이 어느새 6년차 연기돌로서 눈에 띄는 성장 곡선을 그리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해가고 있다. 

박지훈은 2019년 JTBC에서 방영된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는 극 중  매파 고영수 역을 소화하며, 화려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사극 연기를 선보였다. 첫 주연작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캐릭터 해석으로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후 2021년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주인공 여준 역으로 분한 박지훈은 현실적인 청춘의 고민과 성장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대학생의 풋풋함과 내면의 상처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밝은 미소 뒤에 감춰진 아픔을 섬세하게 전달한 그의 연기는 아이돌 출신 배우에 대한 선입견을 무너뜨렸다.

이어 박지훈은 판타지 로맨스 장르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그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환상연가'에서 사조 현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하고 강인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다.

박지훈의 첫 판타지 장르 도전으로, 그의 상상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였다. 사조 현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과 환상적인 세계관을 표현하기 위해, 그는 액션 연기와 감정선 조율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박지훈은 이를 통해 이전 작품들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필모그래피에 또 다른 색깔을 더했다.



'약한영웅 Class 1'은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박지훈은 극 중 연시은 역을 맡아 물리적인 힘이 아닌 두뇌와 전략으로 싸움을 이끌어가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유의 차가운 눈빛과 절제된 감정 표현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깊이 있는 내면 연기와 액션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약한영웅 Class 1'의 성공은 곧바로 시즌2 제작으로 이어졌다. '약한영웅 Class 2'는 웨이브(WAVVE)에서 넷플릭스(Netflix)로 플랫폼을 확장하며 글로벌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공개 3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 시리즈 비영어 부문 4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박지훈이 연기한 연시은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중심 인물로 활약했다. 시즌1에서 수호(최현욱)의 도움으로 싸움을 배우고, 친구를 지키기 위해 힘을 키웠던 연시은은, 시즌2에서 더 깊은 상처와 외로움을 안고 은장고등학교로 전학 간다. 친구들을 잃은 트라우마를 안고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박지훈은 더욱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시즌2에서 연시은이 겪는 복합적인 감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 위해 "수면제를 복용하고, 악몽에 시달리며 무기력한 일상을 반복하는 모습"을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이 같은 연기 변신에 팬들은 호평을 쏟아냈고, 그의 섬세한 표정 변화와 미세한 근육 떨림은 작품 공개 후 큰 화제를 모았다.



박지훈은 연기 활동을 드라마에만 머물지 않고 스크린으로 확장했다. 그의 첫 영화 주연작인 '세상 참 예쁜 오드리'를 통해 전혀 다른 모습으로 스크린에 등장했다. 그는 극 중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다정한 아들 기훈 역을 맡아,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감정 연기를 펼쳤다.

박지훈은 극 중 알츠하이머를 앓게 된 어머니 미연(김정난)을 보살피며 겪는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무대 위 아이돌의 화려함을 내려놓고 수더분한 모습으로 완성한 현실적인 아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또한 그는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 박지훈은 단종 역으로 분해, 역사 속 비극적 인물을 어떻게 해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지훈은 "단종의 감정선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며,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한계를 넘어선 박지훈은 이제 확실한 연기자로 자리 잡았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그의 도전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다양한 작품에서 입증한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은 그가 앞으로 어떤 배우로 성장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45/0000299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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